시계를 볼 줄 모르는 곰
장뤼크 프로망탈 지음, 조엘 졸리베 그림, 박선주 옮김 / 보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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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하는책육아에서 진행한 두번째 가입 이벤트에 당첨되어 보게 된 그림책
시계를볼줄모르는곰
장뤼크프로망탈 글/ 조엘졸리베 그림/
박선주 옮김
시계를 볼 줄 몰라 매일 학교에 지각하고 
점심시간에 늦어 굶고 제때 제자리에 있던 적이 없는 시계를 볼 줄 모르는 곰..
어느날 저녁 8시가 되도록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곰을 걱정하는 가족들... 과연 곰은 어디에 있는걸까..곰은 너무 배가 고파 빵을 훔쳐먹어 경찰서에..에고...안쓰러워라... 시계를 볼 줄 몰라 여러모로 고생인 시계를 볼 줄 모르는 곰.아빠는 곰에게 시계에 대해 알려준다. 분침, 시침,60분은 1시간이라는 사실 등등!이제 시계를 볼 수있게 된 곰🐻
곰은 시간에 맞춰 열심히 바삐 움직인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지않고...
그러던 곰이 전단지를 돌리다 쓰러지고만다ㅠㅠ번아웃이 온것...곰은 이제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손목시계 같은 것은 가지고 다니지않는 어여쁜 곰친구를 만나고 가정을 꾸리게 된 곰🐻
시계와 요일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이야기
시간을 지키며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이란 여유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이다.
⭐사람들은 시간은 금이라고 말해.
 하지만 사람에게도 곰에게도 행복이란
  콩닥 콩닥 뛰는 심장소리를 듣는 여유를 
  갖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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