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 놀자 국악 동요 그림책
류형선 지음, 김선배 그림 / 풀빛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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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형선 글/ 김선배 그림
표지에서 느껴지는 흥~밖에 나가 놀자 제목과 아이와 야옹 고양이가 꽃과 개구리, 애벌벌레와 함께 신난 표정으로 씩씩한 발걸음으로 어디론가 가는 그림이 담겨있다. 이 표지를 보며 코로나가 있기 전 마스크를 벗고 산과 들로 꽃구경을 다녔던 추억이 떠올랐다. 첫장면에 참새가 곤히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외친다. 
밖에 나가 놀자고~이 그림을 보고 창문을 보니 창문너머 보이는 꽃들이 새들이 밖에 나가자 놀자고 하는 것 같다.
그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씩씩하게 일어나 양치하고 세수하고 나갈 준비를 한다.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산으로 간다. 여럿이 함께 밖에서 노니 더 신이 난다.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숲나루터에 가는 연년생남매는 그림을 보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숲나루터에서 놀았던 이야기를 했다. 숲나루터에 가서 나뭇잎을 줍고 그 나뭇잎으로 그림도 만들고 게임도 했다면서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여럿이 함께 밖에서 노는건 너무나도 신나는 일이다.
혼자보다 둘이 노니 좋고 둘보다 셋이 노니 더 좋고
바람도 나무도 햇님도 함께 노니 더 신난다.
자연과 어울려 여럿이 함께 노니 더 신난다.
그림들을 보니 아이들과 숲으로 당장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이번 주말에 숲으로 떠나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놀아볼까
⭐밖에 나가놀자 씩씩하게
⭐친구들 함께 선생님 함께
⭐햇님도 놀고 바람도 놀고 나무도 놀고 여럿이 함께
밖에 나가 놀자 국악동요는 리듬이 흥이 나고 노랫말가사도 아이들이 따라부르기 쉽게 되어있어 더 좋았던 국악동요 그림책 밖에 나가놀자 국악동요그림책
마지막페이지에 악보도 함께 있어 악기를 연주하면서 불러봐도 좋을 국악동요그림책이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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