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레베카 콥 / 옮김 최현경 이 책은 나의 어린시절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친구와 함께라면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어도 즐겁고 깔깔깔 웃음이 가득했던 그때! 나이가 들고 각자 가정을 꾸리느라 바빠 자주 보진 못해도 함께 였던 그때가 너무 그립고 좋았다.친구와 나누던 모든 것이 행복했던 시간들! 이 책의 주인공도 친구와 함께라면 다 즐겁고 친구에게 뭐든지 다 나누고싶고 주고싶고 그러던 어느날 친구도 자신과 같은 마음일까?란 의문이 들어 어깨가 추욱 내려갔지만 역시 친구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란걸 알고 더 두터운 우정을 쌓는다. 우정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친구에 대해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친구와 어떨때 즐거운지, 아이들의 친구는 누구인지 알수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는 친구가 참 좋아요. ⭐나는 친구한테 무엇이든 나눠주고 싶어요. ⭐어떨땐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어도 좋을거에요. ⭐친구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요? ⭐친구랑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울 거에요! ⭐우리는 무엇이든 함께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