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늑대예요 맹앤앵 그림책 19
이현 글,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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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예요 반전이 재미있는 창작동화에요^^*


 

 

 

 

 

 

 

 

 

 


 

 

빨간모자를 좋아하는 둘째는 요 속지부터 안읽어~ 무서워~를 마구마구 외쳐됬었네요.

 

 

 

 

 

 

 

 

 

 

 

 

 



 

 

표지의 무섭은 까만 늑대가 그네를 타고있으니 좀 느낌이 다르죠?!^^

 

 

 

 

 

 

 

 

 

 

 



 

무서운줄만 알았던 늑대는 꿈이 아주 많아요.

비행기 조종사

 

 

 

 

 

 

 

 

 

 

 

 



 

두번째 꿈은 기차 기관사

 

 

 

 

 

 

 

 

 

 

 

 



 

그러다 동화책에서 매번 악역을 도맡아 하는 늑대를 보고선 결심을 합니다.

바로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요.

 

 

 

 

 

 

 

 

 

 

 



 

작가가 되어 토끼풀을 냠냠 먹어버린 토끼란 책을씁니다.

 

 

 

 

 

 

 

 

 

 

 

 



 

늑대가 만든 동화책내용이에요.

 

 

 

 

 

 

 

 

 

 



 

요페이지와 다음페이지는 첫째가 무섭고 슬플꺼 같다며 저한테 넘겨달라고 하더라구요.

저 토끼풀은 어떻게 되었냐면.... ㅜ.ㅜ

항상 악역은 늑대였는데...

관점이 바뀌니 주변을 보는 시선이 평소와 달라지네요.

아이들에게 항상 편견아닌 편견을 심어주고 있었는데

책속의 책을 통해 많은걸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더 많이 느끼며 읽을 것 같아요.

 

 

 

 

 

 

 

 

 

 



 

늑대의 마지막 꿈은 지휘자랍니다.

자선음악회도 여는 멋찐 지휘자 늑대 브이브이.

 

 

 

 

 

 

 

 

 

 

 

 

 

 





 

이책읽으며 세상에 조그만한것까지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건 다 소중하다하는데

늑대는 악역을 참 오래맡고 있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생명이 다 귀하고 소중한건데 말이죠.

둘째는 빨간모자를 백만번을 읽어도 모자를 만큼 좋아하는 녀석이라

제목만 보고도 무섭다며 손사레를 칠정도로 악역에 단골이 늑대

이책을 읽으며 시각이 좀 바뀐것도 같아요.

처음에는 표지만 보고도 무섭다며 읽기 싫다고 하더니

다 읽고다서는 또읽어줘를 4~5번을 하네요.

 

책다읽고 이야기 하다보니 늑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중간의 토끼풀이 너무나 불쌍했다고 첫째는 이야기하구요.

 

짧은 창작동화지만 어른도 아이들도 읽으며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머릿속에 늑대란 등장인물만 들어도 악역으로 생각하는데

이번 기회에 늑대의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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