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으로 생각하기 - 생각의 그릇을 키우는 42가지 과학 이야기
임두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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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죽느냐 사느냐, 과학으로 고민하기

2부. 일상의 태도, 과학으로 생각하기

3부. 이상한 호기심. 과학으로 해결하기

4부. 존재의 비밀. 과학으로 상상하기

 

여러분은 어떤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나요?? 세상을 바라보는 과학이라는 창을 안내해주면서 아래 1~4부까지 주내용으로 알려주고 있네요..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을지도 모를 숫자 42. 무언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던 제가 딱 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42 

새로운 질문을 형식으로 나열해 주는 거 같았다.... 초반부부터 흥미로운 질문으로 나열한 거 같았다


1~4부 중 2부 일상의 태도, 과학으로 생각하기가 젤 눈에 들어왔는데... 

1. 눈은 왜 두 개일까? 

2. 작은데테일이 큰 차이를 만드는 이유 

3. 왜 잘 나갈 때 겸손해야 할까? 

4. 그래도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

5. 높이 오르면 왜 더 멀리 보일까? 

6. 완벽하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닌 이유

7. 사람들은 왜 자신을 특별하게 여길까? 

8. 눈이 녹으면 왜 물이 되는가?

9.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한 이유

조금 어렵게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할 수 있게 잘 나열해 놓은 거 같았다. 애들이랑 같이 읽으면서 일상에서 그냥 지나쳤던 일들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때로는 본질을 깊이 꿰뚫고  때로는 저 멀리까지 볼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정말 감동이었다.



2. 작은 디테일테일이 큰 차이를 만드는 이유에서 결합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물질에서 보듯이 고가의 금속으로 태어났어도 온도가 낮아지면 쉽게 부스러지고 마는 전개가 되어버리는 주석이듯  작은 디테일이 큰 결과를 만든다란 걸 볼 수 있었다.


 4. 그래도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에서는 광성을 이용하여 목표로 향하기를 말해준다.


  "물체에 힘을 가하지 않으면, 정지한 물체는 계속 정지하고, 일정한 속도로 운동하던 물체는 계속 그 속도로 운동한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하게 발견되는 멈춰 있던 버스가 갑자기 출발하면 몸이 뒤로 기울어지는 것이나, 급정차하는 버스에서 몸이 앞으로 쏠리는 것 등은 모두 관성의 효과듯이 관성은 우리를 원하는 목표   로 서서히 이끌어준다고 했다. 

 과학이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 목표로 이끌어주는거에 비해 우리는 목표 세우기도 안하고 행동도 안하 고 게으름에 크게 뉘우쳤다. 여기서 말해주듯 목표를 세우고 행동하고 그 행동을 습관화해서 앞으로 나 아가도록 습관화가 되어야겠다.



<미자모 서평단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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