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의 정수 -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100가지 기술 문제
우쥔 지음, 신준기 옮김 / 제이펍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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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Java, JS,스프링부트 코딩 공부를 하다가 객체지향 관련해 궁금증이 생겨 검색하다 우현히 제이펍이라는 IT 전문 출판사를 알게 돼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코드 공부를 할때 실력을 키우기 좋은 근본적인 공부방법을

갈구하던 중 이 책의 제목과 "구글,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 면접 문제 수록 개발자 등급을 업그레이드하는 컴퓨팅 사고" 라는 문구가 해외 취업을 목표로 두고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그다음으로 눈에 띄었던 부분은 2002년 수석 엔지니어 전문가로 Google에 합류해 아시아 언어용 Google 검색 엔진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저자가 정해 놓은 "개발자 등급" 인데 저자는 1~7등급으로 나눈 개발자 등급표가 있는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목적성이 모호한 분들에게 등급표를 기준을 두고 공부를 한다면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은 단순히 기술 문제와 답변으로만 이루어져 있는것이 아닌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수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힌트를 주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챕터마다 요점,심화 사고 문제, 마무리 까지 포인트를 정리 해주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초보 개발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발전 방향을 명확하게 선택할 수 있고,

고급 개발자는 책의 문제르 풀어보면서 자신의 현재 수준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어떤 것이 부족한지 확인할 수 있을 이다.

<컴퓨팅의 정수> 이 책에 대하여

저자는 컴퓨팅의 정수에 관해 전달하고싶은 내용이 분명 함을 느꼈다.

"컴퓨터 과학의 본질" 그리고 깊이 있게 이해해야하는 이유라는 큰 틀이 있고 그 안에는 히스토리 설명들과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다.

1~7등급으로 나눈 흥미로운 개발자 능력에 따른 등급, IT 개발자로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의 대한 기준

Big O, 재귀, 코드, 분류, 조합, 그래프 이론, 분할 정복법, 스토리지, 병렬, 상태, 난수 등 핵심 개념 아래에

튜링,폰 노이만,아인슈타인, 다비트 힐베르트, 괴델, 클로드 섀넌,도널드 커누스,제프딘 등의 언급과 연결돼있는 컴퓨터관련 히스토리

-저자의 대학교 4학년 여름방학 때 인턴으로 일하면서 재무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느꼈던 일화,

-컴퓨팅 사고의 핵심 재귀,

-허프먼 코드의 유효성 증명,

-100층 건물에서 두개의 유리공으로 파손 높이를 테스트하는 최적의 방법,

-지능의 본질 분류와 조합 ,

-양자 컴퓨터,

-동적 계획법: 최단 경로를 찾는 효과적인 방법,

-머신러닝,딥러닝,

-추상화와 표현.

-평범한 인재가 한 발명에 평생을 바치는 것보다 천재가 업무 중 필요해서 발명한 것이 더 큰 영향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물음표에 같이 생각해 볼 수있는 포인트.

-인덱스:주소 vs 내용 흥미로운 것들이 너무 많다.


​누구나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문제에 부딪친다.여기서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문제를 대하는태도이다.

책을 다 읽은뒤.

다 읽고 난 뒤 책은 온통 밑줄과 별표,괄호 들로 가득했다. 한 글자 한글자 읽었지만 잘 모르겠는 부분들 투서이였지만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였다. 시간이 지나 다시 책을 폈을때 과거의 내 시점과 다시 책을 폈을때의

시점이 어떻게 다른지 기대가 된다. 이 책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물음표를 탐구한다면 수준높은 개발자가 돼 있을것이라 믿는다.

이런 생각을 하곤한다. 이 책에 언급된 많은 수학자 물리학자들의 능력들을 생각해보면 나는 한없이 초라해진다.

나는 무엇을 시작할때 최고를 꿈꾸는데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올라있는자들을 보면서 나는 절대 저 위치까지 못 올라간다는 불가능함을 뼛속 깊이 느낄때면 상실감을 얻기도 한다.

어느날 김상욱교수님의 강의를 유튜브에서 본적이 있는데 (알쓸신잡이나 물리학 강의를 찾아봤다.) 김상욱 교수님도

능력이 뛰어난 수학자 물리학자들을 보며 허탈감을 느낄때가 있었다고 하지만 각자의 위치대로 할 수 있는것들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셨던거같다 나는 그 말에 위로가 되면서 내가 할 수있는부분 또는 내가 무엇을 할지를 같이 고민하면서 IT 공부를 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미래에 컴퓨팅의 정수라는 이 책을 몇 번더 리뷰할 것 같다.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좋은 태도로 대할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길 바란다.


이 책은 제이펍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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