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를 위해 선택한 책 본인은 사회가 재미있다고 하는데 정작 제일 못하는 과목이 사회더라구요 사회는 처음 접하는 용어가 많고 현상을 이해해야 한결 쉽게 접할수 있는데 이런것들을 매일 설명해주기도 힘들고 딱 잘 맞춰서 써진 책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 찰나 초등사회 꼬리잡기는 초등맘 엄마들의 구미를 당기기엔 딱인듯 하네요 첨부터 쭉쭉 읽어나가면 약간 공부 같기도 하지만 원하는 페이지 골라서 읽고 아들과 이야기 나누니 재미있다고 또 이야기 하자네요 ㅋ 행복한 비명을 질렀네요 중간중간 엄마의 얕은 지식보충을 위해 컨닝도 하고 함께보기도 했답니다 정치 경제 사회 3분류로 나눠져있고 각 단원마다 키워드를 나눠서 잘 설명하고 있어요 사회 학습용 백과사전 같은느낌이네요 책의 뒷쪽엔 각 학년별 교과 연계 목록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저희집 4학년은 예습도 할겸 4학년 2학기꼬로 먼저 볼까했더니 싫다더니 현재 사회의 문제가 되고있는것들이 더 궁금한가 보더라구요 왜 리콜과 원산지 표시제를 고른건지 물어보니 일본제품 불매운동 때문에 이것들을 먼저 골라 읽어봤다네요 ㅎ 암것도 모르는 줄 알았더니 주워 듣는게 무섭네요 다음 관심사는 삼권분립 법무부장관으로 한동안 떠들석 했더니 이것도 약간 궁금했던가보내요 아이 이모랑 이야기하면서 삼권분립 내정 대통령 임명등 이야기했던걸 들었다네요 아는 만큼 들리는거란다 아들아 히틀러의 꿈이 화가였다는건 보면서 많이 놀라더라구요 ㅎ 엄만 예능서 보고 놀랐었단다 궁금한 것들은 바로 찾을 수 있도록 키워드 찾기도 잘 구성 되어있네요 넘겨가며 보고 싶은 타이틀 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가끔 아들이 물어 급 컨닝이 필요할땐 요긴하더라구요 엄마도 아들도 지식을 쌓아주는 사회 꼬리잡기 추천합니다 - 북멘토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성실히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