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제도란 대체 무엇인지, 가장 인간적으로 탐구하는 만화입니다. 주인공이 직접 사형수를 만나가면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는 과정이 정말 흡입력 있고 흥미롭습니다. 분량이 길지 않아 보기에도 편하니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림체가 조금은 맘에 안 드시는 분들이 있지만 큰 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