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 독소를 청소하면 왜 병과 비만은 사라지는가?
하비 다이아몬드 지음, 강신원 옮김 / 사이몬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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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에 관해 많은 책은 읽은 것은 아니지만, 주로 발병 후 어떻게 남은 일생을 건강하게 살것인가?에 주 초점을 맞춘 책이나 방송을 많이 접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이야기하는 건강한 몸에서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도달하기까지 보여주는 7단계를 보면서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 것인가?라며 내 생활 습관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신호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약으로 순간의 고통을 없애기보다 근본적인 잘못된 습관들을 고쳐나가는 것이 건강한 몸에 진정한 약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모든 병이 각각 개별적인 이유로 문제가 생기고 병이 생기는 (물론 화상/피부병과 같이 극소 부위에 발병하는 그런 병들도 분명 있겠지만..) 것보다 어떤 생활 습관(몸에게 독을 가져다주는 담배/스트레스 등등)이 누적되는 염증들이 발전하여 그저 특정 부위에 발병하는 것이 새로운 측면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요즘 '습관이 중요하다.'라는 내용이 단지 성공이나 성취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건강과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중요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건강하기 위해선 이를 위한 좋은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것, 그래서인지 최근 몇개월간 중단했던 채식에 대한 열망과 디톡스에 대해서도 다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기울여보자.

 

부족한 리뷰지만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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