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라는 공간에서 시작부터 빠르게 진행되는 전개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수위 높은 다공일수물이지만 아직까진 수의 몸만 좋아하는게 아닌 마음도 흔들리는 공들이라서 나름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몽년 작가님 작품은 정말 믿고봐도 될만큼 키워드에 충실하시고 분위기도 잘 살리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