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보릿띵즈] 사각 스티커 - 애니멀 페이보릿띵즈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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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무료 조건 채우려고 구입한 스티커인데 직접 크레파스(색연필)로 그린듯한 일러스트가 너무 예쁘고 귀엽습니다 ㅋㅋㅋ 아까워서 못 쓰겠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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僕の人生には事件が起きない
巖井勇氣 / 新潮社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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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저자 본인은 글쓰기와 인연이 없다고 말했지만 확실히 직업이 개그맨이라 그런지 재치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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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시무룩 고양이 네코노히 2 시무룩 고양이 네코노히 2
큐라이스 지음, 손나영 옮김 / 재미주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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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노히1 재밌게 보고 뒤늦게 이북으로 구입ㅎ 소심한 냥이의 소소한 일상을 4컷 만화로 그려내어 역시 깔끔하면서 재밌다 귀엽고 공감도 되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보며 힐링하면 참 좋을 듯ㅎ 그리고 이북으로 구입해서 자리 차지도 안 하고 꺼내볼 때마다 혹여나 책 때 탈까 노심초사 안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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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크레마 카르타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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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너무 가볍고, 배터리도 금방 닳지 않고 좋아요 이북리더기가 확실히 피로도가 적네요 그리고 물리키 때문에 구입하시는 분들 계실텐데 전자도서관을 이용하실 경우엔 물리키 호환이 안 되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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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제조기 변영주 감독이 마침 <방구석 1열>에서 <더킹>과 <내부자들>을 다루며 이런 말을 남겼다. ‘한국 영화 속 남자들의 권력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여자들이 술 시중 드는 장면이나 남자들의 칼부림에 죽어나가는 장면이 의미 없이 관습적으로 많이 쓰인다. 여성 등장 인물을 제대로 쓸 생각이 없다면, 차라리 아예 등장시키지 않는 편이 낫다.‘ 정말 천 번 만 번 동감한다. 

이야기 주인공의 성별이 남성이긴 하지만 나를 포함한 인간 보편의 이야기일 것이라 믿고 그토록 수많은 소설과 영화를 열심히 보고 공감했는데, 사실 남성 창작자들은 여성 독자인 나를 인간의 범주에 넣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충격.

일상에서건 창작물에서건 남자들의 우정과 의리는 얼마나 당연한 것으로,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가. 

 10대인 나에게 만화가드은 정말 한참 어른으로 보였는데, 그들 대부분이 당시에 20대였다.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이야기들을 상상하고 그릴 수 있었을까? 접촉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삶의 형태라는 게 지금만큼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에 20대 젊은 작가들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노력한 가치관과 취향, 그렇게 전달 받은 소중한 조각들을 생각한다. 

카일 스티븐스는 여성 체조선수 등 156명에게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의사 래리 나사르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하면서 이 유명한 문장을 남겼다.
 "여자아이들은 영원히 어리지 않다. 그들은 강인한 여성이 되어 당신의 세계를 부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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