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제다이 덕분에 스타워즈 불모지 한국에 무려 설정집이 정발 되었다. 높은 퀄의 삽화는 중간중간 확장되는 페이지도 있고, 세이버 사용자의 설명도 간략하게 기재되어 그간 작품을 떠올리며 흥미롭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었다. 설정집이지만 전체 세계관이 아닌 '라이트 세이버'만을 집중해 다루기에 기존 팬층과 라이트 팬, 일반 대중들까지 아우를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이 리뷰를 읽는 당신에게도 포스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