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요ㅠㅠ
오랜만에 읽었는데도, 예전과 다르게 변한 문체에도 여전히 좋은 글들.
이 책에서 소개한 장소들을 모두 다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교토를 더 사랑하게 되는 책
쇼코의 미소을 읽고 급하게 산 두번째 책이었는데, 두번째 책도 울면서 읽었다. 특히 첫번째 수록작인 그 여름은 지난 내 첫사랑이 생각나서, 서툰 두사람이 서로를 잃게되는 것 조차도 첫사랑 다워서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