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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 63
타카시 시이나 지음, 오경화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절대가련 칠드런의 완결편이 드디어 정발됐다.
일본은 물론 한국 서브컬쳐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전설의 작품이다.
작가 시이나 타카시가 이누야샤 미래편 코믹화한다고 본편을 날려버린 감이 없지않아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이야기를 무성의하게 날려버린 무성의한 내용은 안타깝다.
63권 전체에서 보면 출판사와 작가의 사정떄문에 한없이 이야기가 늘어질때도 있고,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내용도 있는등 문제가 참 많았었다.
게다가 후반부에선 효부 쿄스케라는 일제군인을 띄워주는 이상한 애니메이션때문에 연재를 이어간 이상한 사정도 있다.
결국 캐릭터 하나만 보고 여기까지 온 것이다
어쨌든 끝나서 아쉽다. 언젠가 어떤 회사가 애니화로 잡긴 할텐데... 기대는 별로 안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