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1권을 못 읽어봤지만 1권도 읽고 싶은 매력이 충분한 책인 것 같네요.루카스라는 흡혈귀가 닌니외 악몽가게 추적단에게 자신의 이빨이 사라졌다며 찾아달라면서 사건은 시작이 됩니다. 흡혈귀의 역사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고 중간 중간 재미있는 사건이 일어나며 닌니는 그 사건들을 메모를 해가며 추리를 하게됩니다. 그러면서 가짜 흡혈귀의 소행임을 알게 되고, 보라 색깔의 끈적이 색으로 범인을 찾게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루카스가 이빨이 없이 말하는 말들이 한 번 읽고나서 된소리를 빼고 다시 읽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답니다. 수수한 루카스를 만날 수 있을 테니깐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 아주머니와의 약간의 로맨스?도 있었구요. 다음 편에서도 어떤 진전이 있을지 기대가 되고, 환타지 소재가 충만하여 3 편도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