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오남매, 법률가를 만나다! - 법률가 편 열두 살 직업체험 시리즈
홍경의 지음, 송선범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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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 4학년에게는 책의 두께도 두껍고, 글씨의 양도 많아 읽기에 버겁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단번에 읽더군요....^^

 

초등 5학년 교실 속 학생들 모습으로 동화가 이루어져 있어서,

교실속 모습을 짐작 할 수 있고, 아이들의 생각을 알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가끔 아이들 이야기에 ' 와! 아이들이 이렇게 생각이 깊고, 사고력이 깊은가?"하고 놀랄때가 있었어요.

 

동화 속 내용에서 어려운 법률 내용을 작은 상자로 요약해 주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생소한 단어를 묻지 않더군요. ^^

 

각 장의 동화 사이에 법률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또한 법률가의 종류에 따라 실존 인물 인터뷰 내용이 있어요.

실존 인물의 인터뷰가 타 책과는 큰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각 직업의 좋은점과 나쁜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지, 힘든점, 보람등이 자세하게 잘 나타나 있어요.

 

재미있는 학교생활 이야기와 자세한 법률가 설명및 법률가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법까지 너무 잘 나와 있네요.

초등 4학년이상 1학기에 1번 꼴로 읽는다면 직업에 대한 정보 뿐만아니라,

사회 교과 법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겠어요!!  엄마의 기대 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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