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팔고 도쿄를 샀습니다
백승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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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팔고 도쿄를 샀습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느낀 첫 반응은 "...." 이다.

우리나라 천만인구의 수도이자 글로벌 핵심지인 서울을 팔고,

굳이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도쿄를 산다라니...

하지만 책을 읽고나서 도쿄 부동산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도쿄 부동산이 핫해서 라기 보다는 도쿄가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실제 저자는 도쿄 부동산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월수익 800만원, 실질수익률 13% 달성.

현재 일본의 부동산 시장은

하락세가 만연하게 보이는 국내 부동산 시장과는 다르게 들썩이는 중이다.

엔저 현상으로 세계 투자 유망지로 일본 부동산이 떠오르는 것이다.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생각했던 나의 생각은 오산이다.

그렇다면 왜 일본 부동산인지 이 책을 통해 읽고난후 내 편견은 깨지기 시작했다.

일본의 평균 금리는 우리나라 상황과 다르게 2%대로 낮은 편이다.

낮은 금리고 아직도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일본은 장기 불황으로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

이런 전후 사정을 알아도 일본 부동산을 우리는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하루 시간으로도 일본 부동산의 임장이 가능함을 피력하고 있다.

좋은 투자처로 일본 부동산을 알게된 이 책에 감사하다.

실제 부동산이든 리츠 형태의 투자든 실행하게 된다면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부동산 보다 이제는 도쿄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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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와 M&A 트렌드 2023 - 기관투자자, M&A전문가, 컨설턴트들이 분석한 미래 투자 전략
최우석 외 지음 / 지음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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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방향성에서 갈 길을 잃은 우리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정보의 비대칭성에 의해 개인들은 정보 접근성에 있어 약자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치열하게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하거나,

정보의 접근성이 강한 집단에게 기대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한다.

그들을 통해 변화에 집중하고 잘 판단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그런 집단을 <사모펀드>로 규정하고 있다.

왜 사모펀드와 M&A 시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할까?

시장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조직 중 하나가 기관투자자이며,

이들의 투자처가 사모펀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사모펀드와 M&A의 행보를 살펴본다면 2023년 투자의 방향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관투자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곳을 우리도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인 것이다.

어떤 산업에 집중하고 투자를 판단하여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은 간단히 아래와 같다.

1.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 반도체를 공략하라

2. 예고된 미래, 디지털 전환(DX)을 선점하라

3. 소비주체 MZ세대의 나비효과

4. 플랫폼 전성시대, 기본기가 중요하다

5. 수소 시장을 잡아라

위의 섹터로 자본시장과 투자 업계를 끌고 가는 동력과 트렌드를 분석해주고 새로운 투자처를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기관투자자의 관점에서 투자의 인사이트를 얻는데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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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 - 나의 인생, 나의 투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이은주 옮김, 이지성 기획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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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

이 책은 이지성 작가가 본인이 쓴 책 <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수업>과 동시에

이지성 작가 기획으로 발간하게된 책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을 모르는 투자자가 있을까.

그의 저서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 라는 책으로 가치투자를 역설하고 워런버핏이 스승으로 삼고 있는 투자의 대가이다. 그의 저서 증권분석이나 현명한 투자자 책은 초보투자자가 읽기에는 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벤저민 그레이엄 자서전은 그가 살아온 일대기를 읽는 재미와 더불어 그가 역대 폭락장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타산지석으로 삼을 만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편하게 읽기 좋았다.

1부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어린시절과 컬럼비아대학교 시절이 담겨져 있다.

2부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월가에 진출하면서 일어난 사건과 가치평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

그 외에도 그레이엄의 자화상, 80번째 생일 기념사가 담긴 에필로그도 책의 소중한 부분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자서전을 읽고 굵직한 깨달음을 얻었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면 일단 자본주의 시장이 우상향 한다는 신념을 가져야한다.

주식에 투자한게 아니라 기업에 투자했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야한다.

투자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안전마진을 고려해야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철학을 마음에 새겨 불황에도 성공하는 투자를 이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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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마켓 2023 - 2023년, 부의 재분배가 일어난다
이한영 외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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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그리고 2021년 주식시장에 많은 초보투자자들이 유입되었다.

초심자의 행운이 작용하여 이들은 높은 수익에 심취하였고 더 많은 돈을, 혹은 레버리지를 빌려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신만만하였다.

그로부터 1~2년 후,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러-우전쟁, 인플레이션, 긴축 등으로 2022년 주식시장은 최악의 한해를 보내게 되었다.

아마도 주식의 호됨을 겪고 다시 안보겠다고 툴툴 털어버린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손해난 주식을 본전이 올 때까지 버텨보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본주의는 항상 우상향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걱정을 딛고 2023년이 되었다.

2023년 주식시장은 과연 어떤 흐름을 보이게 될 것인가.

오직 2023년에 포커스를 두고 멘토들의 혜안을 내놓는 책이 바로 '미스터마켓 2023'이다.

미스터마켓 2023에 참여한 5인의 멘토는,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오종태 타이거자산운용 투자전략이사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이사

정채진 개인투자자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이사 가 참여하였다.

이 책을 통해 한 해의 주식시장을 되돌아보고,

2023년 한 해의 시장이 어떻게 대응할지 투자전략을 세우는데 가이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역대급 난이도가 예상되는 시장에서 꼭 살아남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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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그레이엄의 13가지 부자 수업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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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꿈꾸는 다락방 이라는 책으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기계발 방식을 깨우치게 되었고, 에이트, 미래의 부 등의 책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만의 통찰력으로 부자가 되는 방식을 배우게 된 사람으로서 이번 신간도 매우 흥미로웠다.

벤저민 그레이엄.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 라는 책으로 가치투자를 역설하고 워런버핏이 스승으로 삼고 있는 투자의 대가이다. 벤저민 그레이엄을 모르고서는 주식투자를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증권분석이나 현명한 투자자 책은 내용이 어렵기도 하고 몇십년이 지나 현실에 맞을 까 의구심이 드는 점도 사실이다.

이지성 작가가 그의 이야기가 아닌 투자의 대가 벤저민 그레이엄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그것도 읽기 편하면서 충분히 납득이 되도록 그의 방식대로 쓰여져 쉽게 읽혀진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면 일단 자본주의 시장이 우상향 한다는 신념을 가져야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주식에 투자한게 아니라 기업에 투자했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투자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안전마진을 고려해야한다.

대공황과 같은 대폭락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이 살아남은 13가지 부자공식을 믿고 우리도 현명한 투자자로 남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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