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부자의 슈퍼 멘탈 - 상승장의 욕심과 하락장의 불안을 이겨내는 부자들의 투자 원칙
가미오카 마사아키 지음, 장은주 옮김 / 허들링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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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식 멘탈로 50억원을 벌었다.

[주식부자의 슈퍼멘탈]의 저자 가미오카 마사아키가 이 책의 서두에 이렇게 얘기한다.

주식투자에 있어 승패를 가르는 것은 엄청난 투자스킬이나 분석 능력이 아닌 심리 상태라는 것이다.

물론 심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심리를 이용하여 50억원을 벌었다니, 최근 본 주식관련 서적 중에 가장 파격적인 내용이었다.

저자는 상위 부자 3%의 투자 패턴과 경험 및 실패를 바탕으로, 부자들은 타인이나 미디어에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여 자산을 축적하였음을 깨닫고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원칙을 만들어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흔하게 일어나는 실수 들은 결국 멘탈을 잡지 못해 일어나는 일이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맞는 대처법을 제시하여 이익은 크게, 손실은 작게 가져가는 방법을 택하여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역설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종목 발굴, 투자원칙, 재무제표 분석이 당연히 중요하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나면 우리는 멘탈이 무너져 위의 분석한 내용이 헛수고가 되는 일도 많이 겪는다.

이 책을 통해 멘탈을 제대로 잡아 주식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무기가 하나 더 생길 것 같다.

투자는 심리이다.

그리고 심리, 멘탈을 제대로 잡고 싶다면 이만한 책도 없을 것이다.

특히 하락장이라면, 주식 부자의 슈퍼 멘탈로 불안함을 겪어 성공적인 투자를 해보자.

#주식부자의슈퍼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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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 - 월스트리트의 전설, 추세매매의 아버지, 정식 계약 완역판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리처드 스미튼 해설 / 이레미디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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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는 워런버핏, 피터린치, 필립피셔 등 거장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를 잡아준 사람은 제시 리버모어가 아닐까.

제시 리버모어 관련 책은 수많이 발간되었지만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가 직접 쓴 책이다.

여느 투자자 책 처럼 그림이나 도표, 차트와 데이터 이런 것들이 거의 없고,

담담하게 그가 투자하면서 남기는 진리나 해답들을 군더더기 없이 써 나간다.

주식투자를 한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읽히는 책이라 더욱 좋았다.

오래된 전설임에도 투자자 들 중에는 제시 리버모어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주식시장은 변해도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 한다.

제시 리버모어는 무지성 장기투자를 지양하고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상승장에서 모멘텀 투자원칙을 확립한 사람이다.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투자원칙을 제시하는 그야말로 투자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운 시장,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꼭 제시 리버모어의 주식투자 바이블을 정독하기를 바란다.

나 또한 혜안을 얻어 다시 헤쳐나기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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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머니 - 돈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문 교양서
한중섭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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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본주의가 통하는 시대에 태어났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바로 돈, 머니이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면서 돈에 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필수 과정에서는 물론이고,

성인이 된 이후에 다니는 대학교에서도 돈에 관한 교육은 받지를 못했다.

돈을 배우지 못했기에 을 강조하는, 이른바 돈돈거리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아이러니하게도 자본주의 시대의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뉜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부자가 되어야 한다.

이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평생을 돈돈거려야 한다는 뜻이다.

부자와 빈자.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돈에 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정립해준 [어바웃 머니] 이 책이 추천한다.

자본주의에 살면서 금융 문맹은 용서받지 못하며,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금수저, 대기업 회장, 창업가, 투자 부자, 슈퍼 개미 등등

다양한 부자를 직접 만나보고 그들로 부터 돈의 철학을 이끌어 내고 있다.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자신만의 철학을 정립하라!

[어바웃 머니]를 읽고나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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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잡한 소음은 뒤로하고,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원칙만 남겨두는 법
전주불도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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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투자 시장에서 살아남으려고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책 제목이 너무 와닿는다.

투자종목, 기업가치를 분석하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공부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분석에 또 분석을 하며 투자를 해왔지만...

오랜 시간 투자하면서 내린 결론은 시장은 내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다는 것이고,

미스터마켓의 손아귀에 벗어나기란 여간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많은 시간을 투자에만 할애할 수 는 없다.

그래서 저자의 책 제목에 극히 공감하며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책에서는 무조건 실패하는 투자습관을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1. 그날 주가에 일희일비 한다.

2. 수익률이 곧 나의 실력이라 판단하고 자책한다.

3.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4. SNS에서 자주 보이는 수혜주로 자주 갈아탄다.

5. 기업과 사랑에 빠져 현실을 보지 못한다.

그리고 복잡한 매크로 환경과 변수들을 무시하고 심플한 투자법을 제시한다.

위의 실패 투자습관을 반드시 버리고 '내생각'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라고 한다.

틀려도 내 선택으로 후회가 없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의 소음에도 태연한 자세를 갖아야 한다.

최대한 내 선택에 의한 투자가 심플해지도록 환경을 바꿔보는 것이다.

공감하고 또 공감했다.

내가 투자한 종목에 관심두기도 벅찬데 다른 상승추세의 종목을 보고 있자니 속이 쓰리다.

그렇다고 내가 올라가는 말을 타다가는 넘어질 수 있기에 그런 투자는 지양하고 있다.

어차피 높은 시세로 간 종목은 타지 않을것이기에 내가 원하는 가격이 오지 않는 이상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

기술적인 내용 보다는 초보투자자에게 심플한 투자 마인드를 심어주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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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크의 인생 이야기 - 왕관 없는 월가의 왕 월가의 영웅들 5
버나드 바루크 지음, 우진하 옮김 / 페이지2(page2)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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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2의 월가의 영웅 시리즈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다.

제시리버모어, 엘리어트, 니콜라스 다바스.

그리고 이번 월가의 영웅 버나드 바루크는 사실 저도 처음 들어본 투자의 대가라 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버나드 바루크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월가에 진출해서

30대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라선 그야말로 입지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40대부터는 정치인으로 들어서 70대까지 워싱턴에서 7명의 대통령을 보좌한 정말 역사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왕관없는 월가의 왕이라 불리우는 버나드 바루크.

이 책은 그의 자서전이자 회고록으로 제이피 모건, 윈스턴 처칠, 루스벨트 대통령 등 그 시대를 풍미하는 인물들의 일화와 미국 180년 역사, 그리고 그의 성찰이 조화롭게 담겨져 있다.

투자서로서 집어든 나로서는 그의 투자 원칙에 매료되었다.

바루크가 말한 10가지 투자원칙은 인터넷 서점에도 공개되어 있기에 꼭 보기를 바란다.



투자자라면 명심해야할 내용이라 큰 자극이 된다.

버나드 바루크의 투자 철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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