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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박경리 시집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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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꼭 당첨되었으면 하는 이벤트네요. 책장이 부족하여 그동안 책을 덜 샀어요. 이번 이벤트에 꼭 당첨되어 깔끔하게 정리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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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2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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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는 파편처럼 흩어져 있던 사건들이 올올이 엮이어 연속된 장면으로 펼쳐지는 것이다. 1권은 리진의 신상과 길린의 마음 졸임이 주재료였다면, 2권에서는 우리에게 낯익은 역사 인물과 사건들이 등장한다. 낯선 프랑스에서 '소인'에서 '나'를 발견한 리진과 김옥균의 암살범으로 유명한 홍종우의 모습은 당시 조선의 선택을 엿보는 듯 했다. 리진 주변의 여러 인물들의 모습도 리진의 삶만큼이나 흥미로웠다. 어찌 보면 리진보다 굴곡졌을 서씨의 삶이 더 와닿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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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1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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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간 궁중 무희가 조선을 떠나는 장면에서 책은 시작한다.

어린시절 성조차 알리지 않았던 부모의 죽음, 그리고 서씨의 집과 궁중을 오가며 길러진 그녀가 어떻게 해서 프랑스로 건너가게 되었는지가 1권의 줄거리이다. 사실... 그녀는 사랑을 택한 주인공이라기 보다 왕비의 명을 받은 궁녀로, 또는 그녀의 총명함과 이국적인 아름다움에 이끌린 한 남자에게 선택당한 여인으로써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색적인 로맨스라는 흡인력은 책을 단숨에 읽어내리게 했지만 리진의 삶이 주는 감동은 그리 크게 다가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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