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 소리지르고 후회하고, 화내고 마음 아픈 육아는 이제 그만!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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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르고 후회하고,
화내고 마음 아픈 육아는 이제 그만!!
책 표지만 보고도 뜨끔......
요즘 반항이 절정인 아들때문에 매일매일 고민인 엄마에게 꼭 필요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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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은 그런 아이를 도와주는 일이다.
괜히 가슴속이 뭉클해지는 글.....

 

이 책은 훈육에 실패하는 이유부터 내 아이를 위한 실전 훈육,
훈육이 성공했을 때, 실패했을 때,
성장 시기별 훈육법까지
정말 훈육에 대한 모든 것이 나와있는 책입니다.

'훈육할 때 말하는 태도 3원칙'
이렇게 자세히 나와있는 책이라니~~!!

특히 다양한 상황들과 적절한 표현방법 등이 많이 나와

아직까지 훈육에 대한 갈피를 못잡은 엄마에겐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책!

 

누군가 내 진심을 알아주면 행동이 달라진다.
엄마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아이가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의심하지 말자.

이 책은 훈육을 ‘사고 치기 전 예방 훈육’과 사고 치고 난 후 대처 훈육’으로 나누며,
이 모든 훈육의 바탕이 되는 원칙으로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을 내세운다는 점~
거기에 아이 기질별 훈육 법과 상황별 훈육법
성장 시기별 훈육법 등 정말 다양하고 자세하게알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는
나에게 기준을 잡게 해준 책
항상 곁에 두고 있는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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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POP! 반대말 팝업 그림책
엘리펀트앤버드북스 지음, 밥 달리 그림, 리차드 퍼거슨 팝업 디자인 / 미세기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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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미세기에는 정말 재미있는 입체북들이 많아요

집에도 아들이 잘 보는 입체북들이 많은데요

이번엔 반대말 팝업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궁금함에 먼저 만나봤습니다~

반대말 팝업 그림책은 총 4권의 시리즈.
「바다 POP!」 , 「정글 POP!」
「농장 POP!」 , 「공룡 POP!」

그중 먼저 만나 본 농장 POP!

그림책을 펼칠 때마다 농장 동물들이 튀어나옵니다.
수탉이 나왔다~ 여우가 숨었다~

 

깨끗한 vs 더러운
사실 돼지는 아주 깨끗한 동물이에요~
냄새도 아주 잘 맡아요.
반대말과 함께 농장 동물들의 정보도 알려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반대말 개념을 재미있게 배우는그림책!!
끝까지 흥미로운 표정으로 집중하는
아드님을 보니 시리즈 모두 탐나네요 ㅎㅎㅎ
제가 같이 봐도 재미있는 팝업 그림책.

아드님처럼 이제 말문이 술술 트이는 시기에도 좋고요~
책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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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를 위한 심리 육아
송미경(힐링유).김학철 지음 / 시공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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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만큼 성장한다.
공감과 존중의 육아.
이 모든 게 얼마나 어려운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어 더더욱 궁금했던 책!!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아이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는 바른 습관과 가치관을 갖는 것을 강조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그것을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정된 아이로 키우려면 엄마가 먼저 자기 자신을 안정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과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을 중심으로 생각하기.
엄마의 욕심을 버리고 시간이 걸려도 아이와 대화를 계속 시도하면서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정말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나 편하고자 바로 아이의 요구를 들어줘버리면
아이가 차분히 자신의 요구 사항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셈이 되며
울고 징징대야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게 됩니다.

 

정말 요즘 아이 훈육과 대화법에 대해 고민만 하고 있던 저에게
눈물 한 바가지를 흘리게 해준 책.

사실 그냥 그런 기회를 잡은 거겠죠
감정을 쏟아붓는 엄마가 되지 말아야 할 텐데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항상 닥치면 욱하는 엄마....
그래도 차근차근 엄마 마음도 돌봐주면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고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엄마를 위해서도 아이를 위해서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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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장이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진 윌리스 지음, 피터 자비스 그림, 고영이 옮김 / 사파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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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내가 대장이야!≫
아직 어리지만 고집쟁이 꼬마 코뿔소가 주인공인 내가 대장이야!

내가 대장이야!는 누리과정 5개 영역 가운데

「사회관계」 영역과 연계된 그림책입니다.
+ 전용 펜을 사용하면 생생한 효과음으로  더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답니다~

 

언제나 내가 대장이야!를 외치고 다니는 꼬마 코뿔소

모든 동물 친구들에게 제멋대로 굴고 뭐든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꼬마 코뿔소는  주렁주렁 열린 망고 나무 열매도
친구들과 나눠먹지 않고 혼자만 독차지하려고 합니다.

 

내가 대장이야!!
배고픈 꼬마 생쥐가 나눠 먹자고 했지만 못 들은 척하는 꼬마 코뿔소

그때 꼬마 생쥐가 뭔가 우르르르 몰려오는 소리를 듣고
꼬마 코뿔소에게 알려주었지만
꼬마 코뿔소는 심술궂은 표정으로 고집을 부리고 앉아 있다
곧 잔뜩 겁에 질리고 말았습니다.

몸집이 큰 누 떼가 우르르르~달려오고 있었거든요

결국 망고 나무는 쓰러지고
망고도 모두 짓밟혀 먹지 못하게 되었지요

꼬마 코뿔소는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착한 꼬마 코뿔소가 되기로 했답니다~

아드님과 함께 책을 읽고 나니
저도 함께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네요
유아기 아이들이 첫 사회생활을 하는 때.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시기죠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고
고집도 엄청 세지는 시기이니
이럴 때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보며
이야기하면 좋을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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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7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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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시리즈 7
사회성·자신감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
<아기물고기 하양이> 시리즈는
1~5권까지는 0~3세의 인지 발달에 초점을 맞춘 그림
6권부터는 4~7세 유아들의 사회성 발달에 초점을 맞춘 그림들을 선보입니다.

 

- 차이를 인정하면 저마다의 장점이 보여요.
- 노력하면 잘하는 걸 찾을 수 있어요.
- 서로를 칭찬해 주세요.를 배울 수 있는 책


 

일단 알록달록 다양한 색감의 바닷속 친구들 덕분에 집중도 상승하는 책이에요.

첫 장부터 아드님이 좋아하는 게 등장!!
게는 집게로 풀을 잘 잘라요.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

 

저마다 다르게 생기고 잘하는 것도 다른 친구들.
누구나 반드시 하나씩은 잘하는 게 있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하고 싶은 거!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일!! 어렵지만 함께 해야겠죠??

 

누구나 하나씩 잘하는 게 있어요!를 배우고
서로 잘하는 것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차이를 인정하는 법도 배웁니다.
하양이 시리즈는 계속된다니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아드님이 재미있게 본
하양이는 무얼 잘할까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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