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수학 3-1 - 2013년 완자 초등 수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올 한 해를 초등 완자로 공부한 큰 아이, 중학 입학을 앞두고 있다. 완자를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일단 쉽다. 내 옆의 선생님이라는 표현이 꼭 맞을 정도로 쉽다. 쉽다는 것은 상세한 개념 설명과 풍부한 문제량, 꼼꼼한 단계별 체크가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 완자수학 3-1은 총 12주(36회)의 공부분량이 정해져 있다. 엄마가 일일이 나눠줄 필요가 없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범위 때 봐야할 분량까지 정해져 있으니, 정해진 분량(대부분 3장)대로 공부하면 끝~!

* 비상닷컴에서 운영하는 아이수박씨 강좌를 100시간동안 체험할 수 있다. 아이가 모르는 부분만 인강으로 보여주면, 공부가 한결 수월해진다. (개인적으로 아이수박씨는 강추~)

http://www.isoobakc.com 

* 단원평가 후 피드백 할 수 있는 진단지~! 이건 처음엔 뭔가 했는데, 아이가 사용해보더니 좋단다. 바로 자신이 뭘 모르고 있는지 파악이 되니까, 단원평가 후 바로 사용한다.

* [딱지], 참 정겨운 단어다. 완자에는 공부계획표와 예진복 완자의 1회 학습이 끝나는 부분마다 붙임딱지로 표시한다. 스티커도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 초등완자수학 3-1에는 다양한 도형을 여러 방학으로 돌리면 어떤 모양이 되는지를 배우는 부분이 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그런데 필름지를 넣어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 단원의 첫 부분에는 지난 학기에서 배운 기본 개념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예습부터 복습까지 주5회면 끝이다~! *^^*
* 개념학습부터 단원평가까지 풍부한 문제량, 하지만 빡빡한 구성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레 질리는 일은 없다. 

* 시험대비 완자는 시험에 잘 나오는 유형과 단원평가, 그리고 학력평가 문제가 실려 있다.

공부는 스스로 해야한다.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질 때 성적도 꿈도 가능해진다. 그런데 아이에게 무조건 맡길 수는 없다. 때에 따라 적절한 엄마의 잔소리도 어쩔 수 없이 필요하다. 그리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쉬운 교재가 필요하다.

자기주도학습이 당장은 아니어도, 중고생이 되기 전에 몸이 습관이 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한 교재. 그게 완자가 아닌가 싶다.

중고생들 사이에서는 대세인 완자~

초등 3학년 아이에게도 대세로 되어주길 기대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