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많을수록 나눌 것은 적습니다 - 마더 테레사 양철북 인물 이야기 5
강무홍 글, 신민재 그림 / 양철북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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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누구에게 말을 하고 싶은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말하는 것일까? 아님 나보다 많이 가진자에게 말하는 것일까? 아님 우리 나라 사회에 부유한 자들에게 말하는 것일까? 아님 이 사회 전체에 말하는 것일까? 사실 아이들에게 들려줘야할 이 책은 성인인 우리가 다시한번 읽고 생각해 봐야하는 책이다. 알고 있었던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일생을 따뜻한 수채화 삽화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곰곰히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주고 본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쉽게 읽었으나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이 책을 우리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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