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심리학

세상 밖으로 나온 심리학
강현식 지음, 임익종 그림 / 네모북스 / 2006년 8월

 
누구나 다가갈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학문. 심리학-

 

심리학이라고 하면 두꺼운 전공서의 지리함과 고리타분함과

사람의 어떤 심리가 저렇게 행동하게 만들까? 라는 호기심이 생긴다.

 

도대체 심리학이 무엇인지,

우리의 생활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심리학을 통해보는 우리의 세상만사를 알아볼 수 있는 책이었다.

 

처음에 심리학의 개념과 의미를 집어볼때는 약간 지루했지만,

우리의 일상에 속속들이 퍼져있는 심리학의 파편들을 대할 때마다 아하! 하고 공감했고,

심리학이란 렌즈를 통해본 우리 문화의 다른 면을 알게되었다.

 

사람의 마음과 행동, 이와 관련된 생리,심리.사회적 과정을 알기 쉽게

중간중간의 삽화 또한 참신하고 재치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알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좀더 재밌고

내 뜻대로 선택하고 주도해 가기에 유용할것 같다.

그러면 내 삶이 좀더 풍요로와지지 않을까?

펀드투자 제대로 알고 하자

펀드투자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조성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07년 7월

요즘은 어딜가나 펀드나 주식얘기.
작년부터 펀드로 재미본 사람들 얘기가 솔솔 들리더니.
내 주변에도 편드로 수익난 사람이 꽤 있다.

 

친구따라 강남가듯이 나도 그냥 가입해 볼까? 했으나,
그것은 내 금쪽같은 돈을 넘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어쨋든 저축의 시대를 지나 투자의 시대에서는 펀드가 대세이다.
도대체 펀드가 무엇이고, 수많은 펀드 상품중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펀드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노하우를 알려주며,


각 장마다 펀드매니저의 인터뷰를 함께 할수 있어

투자에 임하는 자세나 마인드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부록으로 첨부된 펀드평가서, 자산운용보고서 등을 읽는 법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이제 펀드 제대로 알고 투자하여, 속편히 머리덜아프게 재테크하자.

위대한 투자자 제시 리버.

위대한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
제시 리버모어.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노혜숙.윤지호 옮김 / 원앤원북스 / 2007년 6월

윌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자 제시 리버.
14살때부터 투자를 시작하여 거액을 벌어보기도 하고,
파산하기도 한 그의 투자인생과 투자원칙을 살펴볼수 있다.
시대는 변했어도, 시장의 본질적 성격에 근거한 원칙은 유효하다.

투자는 심리 게임이라고 하듯.
결국 인간의 본성인 탐욕과 공포로 인해 유발되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기회를 포착한 자는 수익을 얻고, 기회를 놓친자는 손실을 보고.

시장은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이다
이러한 시장의 불완전성과 인간의 투자행위를 접목시켜
탐욕과 공포를 가진 투자자들의 편견으로 인해 야기되는 가격의 왜곡을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로 본 선각자가 바로 제시리버이다.

그의 자서전격인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과 '주식매매하는 법'을 합본하여 이책이 나왔다.
주식매매시 제시리버가 강조한 다섯가지원칙과 투자에 임하는 그의 통찰력을 배워보도록 하자.

나를 보호하고 사랑하기 위한 기술 - 거절

20대 여자가 꼭 알아야 할 거절의 기술 34
박수애.김현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07년 6월

원치 않으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것이다.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 있을까?
투덜거리면서 부탁하는 일을 하는 것도  싫지만,
거절못한 나에게도 너무 화가 나기도 한다.

바람직한 대인관계를 갖길 원한다면,
사람들의 부탁들을 다 들어 주는 예스 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독립적인 개체로 동등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거절을 통해서 나를 보호하고, 타인에게 나의 생각과 취향,성격을 알려서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책은 20대 여성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읽어보면 좋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꼭!
심리학적인 원인분석과 우리가 주변사람들에게 어떻게 이용(?)당해왔는지.
매끄럽고 세련되게 감쪽같이 거절하는 법을 알게 될것이다.

거절도 나름의 기술이다.
상대방이 웃으면서 나의 거절을 수용하는 경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자.

명상과 호흡을 통한 건강하게 사는 법

건강하게 사는 법 - 인체의 완전한 건강을 위한 명상법과 호흡법!, 나를 사랑하는 명상 시리즈 1 ㅣ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 6
문화영 지음, 수선재 엮음 / 수선재 / 2006년 12월

내가 알고 있는 명상이란 것은 조용히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자연의 소리를 벗삼아 호흡에 집중하여 머리속을 비워내고, 아무것도 아닌 상태가 되는 것이라고 어디선가 접했다.
내가 접한 명상은 요가의 과정중 하나로써,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 몸에 집중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나의 일상에서 명상을 하기란 쉽게 이루어지기에 요원한 일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명상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었다.
내 마음 하나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여기저기서 상처받고, 상처주고,
내 마음은 망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물론 저런 표현까지 쓰고 싶지 않지만, 어쩌면 더 심했을지도.

 

이 책을 통해서 명상이란 것이 어떠한 시간과 절차를 필요로 하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이른 아침 조용히 나 자신에 집중할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살피게 하며 그로 인하여 건강이란 활력까지 덤으로 주는 것이다.

 

모름지기 "모든것은 마음 먹은 것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다.
맘이 괴로우면 몸에 기력도 없고, 괜히 여기저기 아프다.
하지만, 맘이 즐겁고 신나면 아팠던 곳마져 씻은듯이 나는 것이 우리의 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이 너무 많다.
결론나지 않는 생각과 쓸데없는 걱정들로 내 머리속은 너무너무 복잡하다.


 

명상을 통해 머릿속을 가볍게 하여  맘속 근심걱정을 털어버리고
호흡을 통해 내몸의 건강까지 챙긴다면 일석이조일것이다.

 

전문 명상학교 수선재에서 일반 대중들이 쉽게 명상과 호흡을 접할수 있도록 낸 책이다.
읽어보고 삶에 적용하면 명상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복이라 생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