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야, 어디 가니? 맹앤앵 그림책 18
이현 지음, 윤희동 그림 / 맹앤앵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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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교통,통신의 비약적 발전으로 세상 여기저기의 소식을 다 듣고 볼수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일들을 겪는걸 보면 마음이 아프고 무거워지는 감정도 느낄수 있다.
우리가 저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잠시 생각하다 물리적 지리적 거리를 두고 내일, 남의일로 치부되기 일쑤다
그러나 '누리야, 어디가니?'는 우리 형편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작은 실천을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말로만으로 감정을 소진시키지 않고 함께 공감하며 표현하는 누리의 작은 실천이 나눔의 기본 자세임을 누리의 말 "없다고요? 있잖아요, 그거!"로표현돼 깊은 울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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