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권하주고 싶은 책

색깔 먹는 괴물 ㅣ 다릿돌읽기
김해우 지음, 이수영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2월

 

 

우리 맘님들.. 아이 독서문제에 신경 많이들 쓰실텐데요

하지만 아이가 어느정도 커가면서

독서를 특별히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책읽게 하는일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아이가 커가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교에 학원에 다늦은 저녁 지쳐돌아온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재미가 아니라 그냥 하나의 과제가 되어

독서에 대한 재미와 흥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어떻게든 책을 읽히고 싶은 엄마들..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그걸 피하고 싶은 아이들...

 

사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재미를 알고

스스로 읽어야 할텐데...

요즘 아이들.. 참 시간이 없긴하지요..

 

 

 

 

이책에 나오는 우리의 주인공도

우리 아이들처럼 책읽기를 너무 싫어하는 녀석이랍니다.

 

공부잘하는 형과 비교되는것도 싫고

이런 저런 조건을 붙여 책읽기를 강요하는 엄마도 싫고...

 

 

책읽기를 감옥으로 생각한다니...

과연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생각으로

독서를 피하고 있는건지도 모를 일이지요...

 

 

그러던 우리의 주인공 무현이는 유명 동화작가에게

더이상 책을 쓰지 말라는 메일을 보내는데요

 

뜻밖에도 작가에게서는

책에서 나오는 수수께끼를 풀면

더이상 책을 쓰지 않겠다는 답장이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며칠있다 도착한 작가의 책은

정말 뒷부분은 작성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되어졌어요.

 

우리의 주인공은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답니다.

 

오로지 이 책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은 독서를 하지 않기 위해서말이죠..

 

책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코코는

아이들만 사는 나라의 한 꼬마녀석인데요..

 

어느날 색깔 먹는 괴물이 나타나서는

아이들만 사는 나라의 아이들에게 문제를 내고

아이들이 맞추지 못할경우에는

색을 먹어치웠는데요.

 

드디어 코코의 차례.

 

하지만 괴물의 수수께끼는 코코에게 너무 어려웠어요.

그런 코코는 무현이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책속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났답니다.

 

무현이는 괴물이 낸 문제를 맞추기위해

가족들과 머리를 맞대기 시작하는데요.

 오랜 고민끝에 답을 알아낸 무현이.

 

하지만 자신의 답을 코코에게 알려줄 수는 없겠죠?

 

그런데 이게 왠일?

 

며칠후에 도착한 책에는 무현이가 코코에게 알려주고 싶은 정답을

코코가 그대로 답하게 되고

결국 괴물이 낸 첫번째 수수께끼를 해결하게 되는데요

 

 

자신의 생각을 알아듣든 듯하는 코코와

동화책의 스토리가 이상하기도 하지만

무현이는 괴물이 낸 수수께끼를 해결하는데 집중을 하고

결국  괴물이 낸 세가지의 수수께기를 모두 풀게되어

괴물은 그동안 먹은 색깔을 토해내어

아이들만 사는 나라는 원래의 모습대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작가와의 약속을 지켜낸 무현이.

 

결국 작가는 무현이와의 약속대로

무현이 엄마에게 더이상 책읽기를 시키지 말라는

부탁의 편지도 남겨주는데요..

 

드디어 책 감옥에서 탈출하게 된 무현이..

근데 참 신기하게도 작가는 어떻게 무현이의 생각을 알고

책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던걸까요?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우리 아이들은 책속에 저도 모르게 빠져서는

무현이와 함께 문제를 풀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책읽기에 대한 재미를 찾은것 같아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요즘 학교, 학원에 다람쥐 쳇바퀴도는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

다양한 색깔들처럼 우리 아이들 저마다도

자신의 개성을 찾아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수 있는 재미난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봄을 맞이해서 여기저기 꽃구경하러 나들이 많이 나가실텐데요

특히나 요즘같은 계절에는 아이들과 식물원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맘도 힐링되는 나들이가 될텐데요.

이렇게 아이와 식물원에 나들이를 나가보면

우리가 흔히 볼수 없는 꽃과 나무들을 정말 많이 볼수 있잖아요.

하지만...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뿐..

금방 돌아서면 이꽃이 저꽃인지..

이 나무가 저 나무인지 헷갈리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버스의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할까합니다.

 

 

이번 스토리버스에서 다루고 있는 식물들의 이야기는

기존의 책에서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들의 이야기도 들어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어린 눈을 사로잡기 충분한 내용이더라구요.

 

 

열대우림식물부터, 사막식물들, 물에사는 식물, 추운곳에 사는 식물등

사는 곳에 따른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구요

 

 

기생식물, 벌레잡이 식물, 고사리등 흔히 볼 수 없는 특이한 식물들도 소개함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섬유를 통해서는 우리가 식물에게서

얻는 것들에 대해 아주 다양한 방법과 시각으로 설명하고 있답니다.

 

특히 스토리버스는 융합적 사고력 기르기라는 목표에 맞춰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어지는데요

 

특히나 마지막 스토리인 자연에서 얻은 섬유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초등 5학년 실과 과목과 6학년 사회과목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초등 전학년에 걸쳐 두루두루 활용하기 좋은것 같아요~

 

혹시 빵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면 어떨까요?

간혹 아이들이 나무에서 빵이나 과자, 사탕등이 열리면 좋겠다며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력에서 나온 이야기인줄 알았던 빵나무가

글쎄.. 실제 존재하는 나무라는거..

다들 모르셨지요?

 

빵나무의 열매를 굽거나 찌면 빵맛이 난다고 하는데...

정말 그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울 윤꽁양과 책보면서 침만 질질질...

 

과학책보면서 침흘리긴 첨이네요..

(책베고 잠잘때 빼고...)

 

그리고 햇빛을 따라 걸어다닌다는 워킹팜.

신기하긴 한데.. 왠지 상상하니 섬뜩한건 왜일까요?

 

스토리버스의 다양한 캐릭터들 중 된장맘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예여..

 

 

우주선을 타고 가던 우리의 주인공들은

우주선의 고장으로 인해 사막에 불시착하게 되는데요

 

 

사막에서 죽을수는 없다고 판단한 녀석들은

결국 걸어서라도 사막을 탈출하기로 맘먹고

사막횡단을 시작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신기한 사막식물들을 만나게 된답니다.

사막의 식물들을 발견하고는 탈출의 희망을 얻은 우리의 주인공들~~

 

결국 사막을 탈출하기는 하는데...

 

끝이 너무 웃겨서얼마나 웃었던지...

허당느낌 물씬풍기는 우리주인공 넘 좋아요~~

 

 

만화 이야기 속에 등장했던

사막속의 식물들은 실사 사진자료와 함께

보다 자세한 설명이 첨부되어지는데요

이야기속에서 보았던 식물들을 보다 자세히 관찰하고

자세한 설명을 보게되니 더 확실히 기억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리톱스라고 하는 이녀석은 된장맘도 몇번 본 기억이 있었는데

매번 이름 들어놓고도 잊어버리곤 했었거든요..

 

이번기회로 절대 잊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청개구리의 소개로

물속 식물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물속에 식물들도 그 종류와 가지수가 엄청 많다는것을

 책을보고 알게되었네요.

 

 

그 밖에도 다양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재미난 만화와 실감나는 사진, 자세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버스는

책을 보는 내내 눈을 뗄수없게 만든는데요.

어른이 보아도 이렇게 재미난데

아이들은 어찌 재미있지 않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

자칫 어렵고 따분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소재인 식물이야기를

보다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있는

스토리버스의 다양한 식물들.

 

올 봄.

아이들과 식물원으로 나들이 가기전

스토리버스 한번 읽고 나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상식의 틀을 깨야 발명을 할 수 있다?

내일은 발명왕 9 - 상식의 틀을 깨라! ㅣ 내일은 발명왕 9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가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서

참 엉뚱하다.. 혹은 기발하다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하지만 이런 기발하고 엉뚱한 생각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줄어드는데요

 

어릴땐 아이의 생각을 그냥 어린아이의 엉뚱한 생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건 아마도 아이들의 생각이

우리가 알고있는 고정관념들이 덜 고정화되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사실 유명한 발명가인 에디슨의 일화를 보더라도

우리같은 일반인들과는 참 다른 생각과 독특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을텐데요..

 

이렇듯 발명이라는 것은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

상식의 틀을 깨고 보다 색다로고 기발한 생각과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봐야 가능한 일일텐데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 9권에서는

상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주인공들의 이야기랍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우여곡절 끝에

발명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 우리의 주인공들.

 

이번 대회 기간에 얻은 미션점수에 따라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출전권을 받게되는데요

 

 

본선 대회를 위한 첫번째 미션은 바로 '진도구'

 

​

진도구란 '진기한 도구'의 줄임말로

생활속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만드는 엉뚱한 발명품을 말하는데요

​

근데 평소에도 엉뚱한 생각으로 똘똘뭉친 우리의 주인공들..

어떤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낼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

눈물 방지 안경, 이동식 일체형 책상, 렌즈분실 방지 안경등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이런 발명품들을 보면서

기체 확산 운동,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자석의 이용 등

교과서 속 과학이론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답니다.

이런 쟁쟁한 발명품들 속에서

갑수와 한방을 쓰던 유한과 대범은

갑수가 잠자는 동안 뀌는 방귀냄새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발명한 방귀 냄새 방지 팬티.

정말 엉뚱하고 재미있는 발명품인데요.

과연 이 발명품은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요?

내일은 발명왕에서는

일상생활속에서 과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아주 쉬운 예를 들어서 잘 설명해주는게 장점인데요

이번에도 현실에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수록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발명 호기심에 자극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집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 볼수있는

방향제 만들기 방법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좋은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또한가지는 바로

요 발명키트 때문인데요.

이번호에서는 대범과 유한의 잠을 설치게 만든

방귀 뀌는 방갑수 만들기랍니다.

서로 밀고 당기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발명키트를 통해

책으로 익힌 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아이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요즘은 과학의 달을 맞이해서 학교에서 과학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때 우리 아이들이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내일은 발명왕 책으로 아이의 상식의 틀을 깨드려주세요~~

만화로 배우는 세계사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 현대 사회의 시련과 극복 ㅣ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 5
김정욱 글, 김정한 그림, 이승실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2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다보면 여러 과목들을 많이 신경쓰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신경쓰는 과목이 바로 세계사죠.

초등학교에서는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 과목이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집중해야하는 과목인 세계사.

특히나도 할당된 학습시간보다 외워야하는 분량이 많은 과목인지라

무엇보다도 배경지식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필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입학전에 역사에대한 배경지식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게 많이 중요한 일이 될것같아요.

 

하지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다들 기억들 하시겠지만 우리도 학교다닐때

세계사 외우려고 무진장 애썼잖아요.

하지만 돌아서면 기억이 나질 않는 신기한 경험.

 

다들 경험하셨죠?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할수는 없는일.

 

그래서 재미있고 즐겁게 세계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과서 세계사'를 소개할까해요

 

우선 교과서 세계사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화의 형태로 되어있는 학습만화이기때문에

어려운 내용의 역사들을 재미있게 볼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에서는 책에서 다루는 역사내용에 대한 연표가

한국사와 비교해서 한눈에 비교하면서 볼 수 있도록 제공되는데요

이 동,서양사 연표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특히나 세계사나 한국사를 따로 엮어놓은 연표와는 달리

한번에 구성해놓았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한국사도 익힐수 있기때문에

한국사 공부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이런 연표는 아이가 자주 활동하는 공간에 붙여놓고

자주 볼수 있도록 해준다면

교과과정에서 연도나 사건을 외울때

보다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을것 같아요.

 

교과서 세계사 5권에서는

세계 1차 2차 대전을 기준으로 해서

세계변화와 정세를 설명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전쟁이 빠질수 없는데요

세계 1, 2차 대전처럼 큰 전쟁들도

사실 알고보면 굉장히 작은 일들로 부터 시작을 하잖아요.

 

서로간의 미묘한 감정과 의견차이로

인류에게 시련을 준 전쟁이 발생하게 되지만

사실  인간은 이런 전쟁을 겪으면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해도

틀린말을 아닐텐데요..

 

그럼 세계사에서 중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대전은 어떻게 발생하게 된것일까요?

 

 

전쟁의 원인을 찾아서 무조건적으로 외우는 학습을 하다보면

아마도 우리 아이들...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도망다닐지도..

 

하지만 교과서 세계사는 이런 어렵고 복잡한 이해관계들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사란 과목에 대한 거부감은 생기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큰 사건을 설명하면서

그 전후를 중심으로 하는 연표를 보기쉽게 그려놓았기 때문에

보다 심층적인 내용이나 넓은 배경지식을 쌓기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만화로 설명하기 부족한 부분들은

참고설명을 붙여놓았기 때문에

만화를 보다가 아이가 궁금해하는 부분은

참고자료를 보면서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어찌보면 세계사라는 과목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중요흐름만 잘 파악한다면

결코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재미있는 과목이 될텐데요.

 

 

 

사건과 연표, 만화를 통해

어려운 세계사를 재미있고 쉽게 만들어 줄

아이세움의 교과서 세계사.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늦기전에

재미있는 세계사 공부 시작할 수 있도록 꼭 챙겨주세요~

 

일상생활 속의 리듬을 찾아보아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5 : 리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5
이동학 지음, 허승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리듬이라고 하면 일상적으로 우리는

음악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럼 리듬은 음악하고만 관련이 있는걸까요?

 

 

이번 스토리버스는 리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왜 음악과 관련된 리듬에 대한 이야기가

융합사회에 엮여져 있는걸까요?

 

리듬이란 주제를 8가지의 소주제로 나누어 놓은것을 보니

일상의 리듬, 언어의 리듬, 서양음악의 리듬, 국악의 리듬,

움직임임의 리듬, 한국화의 리듬, 서양화의 리듬, 디자인과 무늬의 리듬으로

주제가 분류되어 있네요~

 

주제를 보고나니 아하~~!! 라고 절로 무릎이 딱 쳐지네요.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무수히 많은 리듬속에 살고 있음에도

왜 리듬이라고 하면 음악만 떠올렸던것인지..

 

바이오리듬이란 단어들은 한번씩은 다 들어보셨지요?

 

바이오리듬이라 인간주기율이라고 하며

신체, 감정, 지성등이 일정한 주기에 따라

변화한다는 학설인데요.

 

이처럼 우리 신체도 일정한 리듬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신체리듬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체육교과와 연계되어 스토리가 진행되고 있네요~

 

 

신체에 대한 리듬도 있다면

글에대한 리듬도 있겠지요?

 

 

 

시의 운율이나 말의 높낮이등..

모두 리듬을 빼고서는 이야기 할수 없는 것들이지요.

 

 

 

이렇게 스토리버스에서는

리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어교과에서 배우는 시,소설, 수필에대해

자세히 배우고 익힐수 있답니다.

 

이젠 리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악.

 

음악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지않을 수 없겠죠?

 

서양음악은 3요소가 있는데요

바로 리듬, 가락, 화성이랍니다.

 

 

 

서양음악에서 말하는 리듬은

음의 셈여림으로

셈여림표를 통해 음악을 연주하면

좀 더 멋진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줄수 있지요.

 

서양음악에만 리듬이 있는것은 아니지요?

우리 국악에도 리듬은 있는데요

우리 국악에서는 리듬을 장단이라고 부른답니다,

 

 

 

덩기덕 쿵 더러러 쿵 기덕 쿵덕!!

하는 굿거리장단부터

세마치장단등등..

 

서양음악이 규칙적인 리듬을 가졌다면

우리 국안은 변화무쌍한 장단의 흐름이 그 특징이지요.

 

음악적인 리듬도 배웠다면

우리가 몸으로 표현하는 리듬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손연재 선수가 하는 리듬체조,

축하와 응원을 표현하는 치어리딩,

가수들의 무대 뒤에서 춤을 추는 백댄서,

대사없이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리나 등등

 

 

우리는 몸으로 리듬을 표현하는 다양한 효현들을

많이, 그리고 자주 봐왔는데요

 

이렇게 음악의 리듬을 몸으로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게 바로 춤이지요.

 

특히나 춤에대해서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아주 관심이 많은 분야중에 하나인데요

 

 

 

스토리버스안에 다양한 춤에대한 이야기들은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우기에

아주 충분한 이야기거리들로 가득 차있답니다.

 

이처럼 스토리버스에서는

한가지 주제인 리듬에 대해

일상생활, 국어,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여 설명하고 있다는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특히나 요즘처럼 아이들의 교과과정이

스토리텔링이다, 창의융합 이라고 해서

 여러분야의 기본 상식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변화하는 교과과정에

많은 정보와 상식을 제공해줄 수 있는

스토리버스.

 

 

재미있는 만화와

다양한 실사사진들의 정보들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워진 교과공부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들로

학교공부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꽉 잡을수 있는 스토리버스.

 

스토리버스라면 새로워진 교과과정.

문제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