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오디세이 - 비발디에서 거슈윈까지 이야기로 쌓는 교양 8
햇살과나무꾼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에서는 비발디, 헨델, 하이든, 베토벤등

익숙한 작곡가들부터 무로륵스키나 말러, 스트라빈스키 등의

낯선 작곡가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사실확인과 역사적 고증에 초점을 두고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을 말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있는 유명한 음악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읽다보면

작곡가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수 있게되는데요

이런 배경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그의 음악을 듣는다면

그 음악이 우리에게 하고픈 이야기가 무엇인지

잘 알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는 여느 동화책처럼

재미있게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또한 책 중간중간에는 클래식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있는데요

화음이나 실내악등 우리가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상식의 폭도 넓혀나갈수 있겠더라구요.

 

조국의 대한 마음을 표현한 쇼팽의 혁명 연습곡,

휴가를 보내달라는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혹평을 받은 발레음악을 교향곡으로 만들어 찬사를 들은 스트라빈스키의 봅의 제전,

니벨룽겐의 반지를 완성시켜 오페라의 새장을 연 바그너등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은 우리에게 클래식이란 음악을

좀더 친근하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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