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해, 쿵! - 실내 안전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금좌현 글, 김세영 그림,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외 감수 / 아이맘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4살 5살 아이는 다양한 사고에 노출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위험을 고려하지 않고
발달된 신체의 능력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라이온 킹> 무파사의 대사중에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있어요 

심바는 자신의 용기를 아버지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심바: 아빠처럼
용감하다는 걸 보여 주고 싶었어요

무파사:위험을 찾아다니는 게 
용감한 건 아니란다 

 

 

등장인물까지 꼼꼼하게 보는 여깽군입니다 
역시 번개맨과 마리오를 제일 좋아하네요~

 

 

 

실내 안전을 번개맨이 알려줍니다 고고싱~

 

 

사고상황1)

 

마리오
"떨어지면 크게 다니치
높은 곳에 올라가지 말란 마리오"

 

사고상황2)

 

번개맨
"난간에 기대면 떨어져 크게 다칠 수 있어
게다가 난간에서 몸을 앞으로 내미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돼"

사고상황3)

"침대에서 뛰면 위험해" 

사고상황4)

"욕실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뛰면 안돼"

 

 

번개맨의 종합 실내안전 알리기!!!

"소파나 침대 등 높은 곳에 올라갔다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올라가면 안돼.
베란다 난간에 기대거나 앞으로 내미는 것도
위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거 같아 

어린이집으로 보냈어요. ㅅ ㅅ
역시 번개맨의 반응은 폭발적이였어요~~~

안전은 내아이와 다른아이 구분없이 
모두를 위한 교육같아요~

위험을 시뮬레이션하는 
책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

간접경험은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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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할멈과 고루고루 밥 전통 음식 그림책 시리즈
김자연 글, 유영주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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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식습관 교육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1 아이 스스로 먹기
2 고루고루 먹기
3 오래 먹지 않기 

꼬부랑 할머니그림과 꼬부랑 글씨가 
참 잘 어울려요~~~^^

 

 

 

" 흠흠, 이게 무슨 냄새지? 
대체 어디서 나는 거야?"

어린반달곰이 냄새를 따라 개똥할멈네 
밭까지 내려옵니다 

 

 

개똥할멈은 새참을 먹습니다 
반달곰 입가에 침이 흘러내렸습니다 ㅎㅎ

 

 

맛난 음식을 먹우니 개똥이가 생각나서 
개똥이를 찾으러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반달곰의 간절한 눈빛
느낌이 팍 오네요 ㅎㅎㅎㅎㅎ

 

 

반달곰은 양푼을 가지고 숲으로 달아났습니다

" 음음, 꿀맛이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곳은 처음이야!"

 

 

반달곰은 동물들에게 고루고루 밥을 
조금씩 나눔합니다~~~

 

 

개똥할멈은 우르르 몰려오는 동물들을 피해 
집으로 쌩 달아났습니다 

이유를 모르는 개똥할멈은 얼른 
방문을 안으로 걸어 잠갔습니다 

"우리도 맛있는 고루고루 밥 좀 주세요!"

산 뒤에 반달곰 보이시나요~~~ ㅎㅎㅎ
여깽군은 배꼼보이는 반달곰을 
발견하고 좋아했답니다 ^^

 

 

개똥할멈은 배고픈 동물들에게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던졌어요 
동물들이 다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습니다

"할머니, 고루고루 밥!"

 

 

동물들은 숲 속으로 달려가 양푼을 가져와요
할머니는 동물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되요

고루고루 밥 ㅋㅋㅋ

 

 

비빔밥을 만드니 동물들은 신납니다~~~

 

 

개똥할멈도 개똥이도 동물들도 신납니다 

 

 

여깽군은 그림을 자세히 보더니

여깽 : 비빔밥 먹고 싶어요!!!

 

 

식습관 바꾸기에 최고의 책 같아요~~~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는다"
라는 말이떠오르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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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꼬마 개미
미야니시 다쓰야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얍! 얏! 으아아아!

책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분이예요~ 넘겼다 다시보고 넘겼다 다시보고


개미의 출혈된 눈을 가리치며

엄마 이게 모예요????


여깽맘 : 개미가 온몸에 힘을주었네 눈이 충혈되었네


ㅎㅎㅎ...ㅋㅋㅋ...ㅍㅍㅍ

 

 

 

 

달콤한 사탕을 상상하는 걸까요? 입맛을 다시는 너란 남자 ^^

 

 

 

 

또 좋아하는 페이지를 읽네요

재미있는 부분은 자꾸봐도 재미있어용 ~~

 

 

 

 

 

 

 

아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말 !!!


"아리도 그건 들지 못할 거야."

"그래, 아무리 힘센 아리라도 그건 못 들껄."

 

 

"도대체 그게 뭔데? 내가 힘이 얼마나 센지 몰라?

나는 뭐든 들 수 있다고!

그게 어디에 있는데?"

 

 

으악!

 

 

!!

 

 

으아아아!

 

 

당당하게 돌아온 개미 아리는

친구들을 데리고 생일파티에 갑니다 ㅎㅎㅎ

선물을 하나씩 들고


이건뭐~ 종교같다 ~~

나만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ㅋ

 

 

알고봤더니 사진이네엥 ~~~~


아직 우리인간이 풀지 못하는 수많은 난제들이 존재하죠 ~

개미 아리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개미가 아무리 힘이 쎄고 천재여도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도전하고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이 생각이 났어요~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재치있게 표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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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뽀뽀하는 동화 - 소설가 이지민이 현명한 엄마를 위해 쓴 감수성 가득한 “동화 이야기”
이지민 지음 / 레디셋고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엄마가 뽀뽀하는 동화>를 처음 접했을때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뽀뽀하는 동화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소설가 이지민작가는 저의 이런 생각을 완젼을 깨버렸어요~ ^^

뭔가 기분좋은 배신감이 들었어요~


이책은 소설가 이지민작가가 봤던 책에 대한 이야기와

자신의 육아경험을 유기적으로 엮은

색다른 육아서예요~


대부분의 육아서들은

내아이를 어떻게 영재로 키울까? 어떻게 똑똑하게 키울까?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

그래서 때론 영재육아서들을 보면

엄마로써의 자책감 내 아이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기도 해요 ~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라고 자극하고 채찍질하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예요~

강압적이고 교조적이고 좀 불편해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소감은 동질감이 강하게 들어요 ~

마치 친정엄마처럼 친한 언니처럼

공감대를 만들고 자신의 실수를 털어놓고 괜찮다고 토닥입니다

이책은 육아서 이기도 하지만

엄마들의 힐링도서라고 생각해요 ~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고

공통의 위대한 작업을 해가고 있어요 ~

아이의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도 느끼죠~


아이의 경쟁을 부추기지 않고

경쟁보다 우정과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사회와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1.  봄 - 아이와 함께 성장하다

용기라는 친구

아이의 홀로서기

아이가 뿔난 날

울고 싶으면 울어

집으로 가는 길

개들은 모두 천국에 간다


2 .여름 - 엄마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다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우리집에는 엄마가 둘이다

딸 없는 사람은 어디 서러워서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공주


3. 가을 -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다

집이 바라보는 세상

엄마의 엄마 사랑

아빠가 지켜줄게

너는 나의 우주

비상상황! 동생이 태어났다!


4. 겨울 -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따뜻함을 배우다

진짜 산타클로스를 찾아라

남자의 영원한 친구 공룡

엉터리 어른

귀 없는 토끼

나의 가장 오래된 동화

 

 

엄마가 되기 전에는 몰랐다

내가 '변태'라는 사실을 똥이 묻은 항문을 흥미롭게 관찰하고

아들한테 여자 옷을 입혀 놓고 깔깔대고,

고린내 나는 아들 발가락을 쪽쪽 빤다 그뿐 아니다 이상한 가학적 성향까지 보인다

어찌 된 일인지 우리 아들은 웃을 때도 귀엽지만 울 때는 더 귀엽다

겁을 잔뜩 집어먹고서 입을 오물오물거리다 '으앙'하고 울음을 터트릴 때

어찌나 귀여운지 철들 날이 기약 없는 엄마는 아들 놀려먹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작가가 읽었던 동화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도 찾아서 좋은 책을 볼 수 있는 정보를 나눌수있어 좋았어요~


참고책 : 베어 -

 

 

 

여자라는 동질감과 친구같은 인생의 동반자

딸내미 탐나네요 ^^

 

 

추천책 : 딸이 좋다

 

 

모든 공주들이 용감한 공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딸래미 키우는 엄마들에게 적극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부분이예요 ^^

 

 
참고책 : 종이 봉지 공주

 

 

 

 

아들래미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이런 골빈 왕자처럼 키우지 않겠다고 불끈 다짐해 봅니다

몸매가 섹시한 여자보다 뇌주름이 섹시한 여자를 선택했으면 좋겠네요 ~

 

 

 

2014년 처음으로 받은 카네이션 너무나 행복했던 순간이였어요~

 

 

아이의 평생 선생님은 부모라는 말에 동감해요~

지식을 알려주는 것보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언제나 호기심 가득하게 세상을 보도록

아이 옆에서 계속 지켜주고 싶어요~

 

 

 

아이의 행복한 환타지를 가능한 오래 지켜주고 싶네요

 

 

 


이 책의 가장큰 장점은 책을 읽고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지는 책이예요~

엄마가 뽀뽀하는 동화 --------------------  

내 마음을 힐링해준 책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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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영재로 태어난다
린다 에이커돌로, 수전 굿윈 지음, 김혜선 옮김 / 푸른육아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영재들이 차고넘친다는 말을 하고 있어요 ~

조기 교육과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느 거죠~

하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영재는

교육으로 만들어진 영재가 아니예요~


아이들을 교육을 받아야하는 수동적인 인간이 아니라

존중받고 자신의 관심사를 끝없이 추구할수있는 작은 사람으로 존중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타고난 영재가 아니면

영재를 후천적으로 만들어야하나요?


전 앞뒤가 바뀐 생각이라 들어요~

아이가 이 세상을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며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가진 타고난 천재성을 보여줄거라 생각해요~


본문중에서 ~~~

아이의 뇌세포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전구처럼 반짝인다

유아기의 경험, 재능을 100퍼센트 발휘하게 한다

아이의 영재성을 깨우는 "결정적 시기'

아이의 재능을 쑥 키워주는 '두뇌 자극 타이밍'


부모는 이 타이밍을 포착하고 끝없는 자극을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제목과 소재목만 보더라도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


1. 아이의 영재성을 깨워라

2. 만드는 부모, 평범한 아이를 만드는 부모

3. 는 힘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문제 해결력'키우기

4. 학습의 기초가 되는 '기억력'키우기

 

 

5. 수다쟁이 아이를 만드는 '언어 능력'키우기

6.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만드는 '읽기 능력' 키우기

7. 수 감각을 발달시키고 총명한 두뇌를 만드는 '수리력' 키우기

8. 예술적 감성과 창조적활동의 기본이 되는 '창의력'키우기

 

 

부모로서 학자들이 말하는 적기교육에 대한 정보는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조기교육은 아이에게 부담감과 무기력감을 주지만 적기교육은 아이에게 성취감을 줄거예요

 

 

 

 

형광펜으로 밑줄쫙 ~~~~

핵심내용을 이렇게 해주니 한번읽고 다시 읽기도 좋은거 같아요

 

 

 

 

아이와 퍼즐놀이에 대하여 ~


여깽이는 퍼즐을 좋아해요

특히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혼자하려고 엄청노력해요

어떤 친구들을 보면 엄마 이거 어디예요라며 퍼즐조각을 잡고 해달라고 해요


전 바로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럼 내려놓고 찾을수 있는 퍼즐을 잡아햐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른분이 있겠지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어른들의 노하우를 아이에게 알려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직선에 바깥부분부터 맞춰라

글자부터 맞춰라


여깽이가 퍼즐을 즐기는 것을 보면 조금 달라요


그림을 관찰합니다

그림을 외우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림의 자리에 퍼즐을 놓습니다

테두리 직선 이런 어른들의 노하우가 없어요

그러면 작은 퍼즐조각도 이것이 누구의 것인지 아이는 기억해요

그 과정은 정말 신기하죠~

조각하나를 이건 또봇 Y꺼야 하고 답답하다는 듯이 알려줘요  


만약 조언한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퍼즐 선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직선을 어렵게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히려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점, 선, 면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면

그림을 더 즐겁게 그리고 퍼즐도 더 재미있게 즐길수 있어요


색깔과 모양에 집중해서 보라고요


혹시 퍼즐을 어떻게 사주시나요 ?

저는 아이가 관심있는 퍼즐을 집중적으로 제공해요


혼자서퍼즐을 다 맞추게 되자 심화로 구입한 퍼즐이예요~

아직 함께 맞추고 있지만 이 퍼즐도 혼자 맞추겠지요


퍼즐맞추기를 반복적으로 하자 처음본 퍼즐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한다는 거예요~

 

 

 

 

 

1. 끝없는 호기심

2.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3. 남과 다른 생각

4. 해결책을 찾아가는 인내심

5. 뛰어난 정보 수집력

 

 

영재를 알면 내 아이를 영재성 있게 키울수 일을까?

하지만 이건 아이의 잉태부터 출산까지 기나긴 인내과정같아요

그런데 과연 영재가 행복할까 문득 의문이 들었어요~


저는 다만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영재성있거나 평범하거나

영재가 아니라고 좌절해 영재로 만들려고

교육이라는 방법을 택한다면 그것이 아이를 향한 고문이 아니기를 바래요~


전 개인적으로 책도 중요하지만 그림도 중요핟고 생각해요

책은 뇌에 입력하는 것이지만

그림은 자신의 감정 자신의 지식을 표현하는 거잖아요~


입력과 출력의입장에서 그림은 책만큼 중요한 화두가 될거 같아요~

 

아빠그림의 발전~~~~


2014년 10월 30일


 

2015년 1월 28일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마음도 다잡았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내 아이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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