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댁 씨름 대회 출전기 우리 이웃 그림책 1
김명자 글, 최미란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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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시즌에 이런 재미있는 책을 보게 되어 더 재미있게 아이와 함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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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처럼 책을 읽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신다면 목소리 연기가 중요하다는 팁을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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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외가집에서 배추 80포기 작업했네요

흐메~~~ 어머니 내년에는 배추 좀 줄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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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겉어 붙이고 김장준비를 모두 해버리겠다는 여깽군의 진지한 표정 ㅎㅎㅎ

 

 

 

 

처음에는 배추가 얼마 안돼는줄 알았지만 양이 만만치 않았네요

80포기!!!

 

이웃집 토토로가 생난나는 도토리~

반갑게 인사하는 여깽군입니다 ~

 

 

 

여깽군이 재미있어하는 부분이예요~

꽁지댁이 김치냉장고로 보였다는 그림표현이 참 재미있었어요 ~

 

 

실감난 그림과 의태어가 눈을 사로잡았네요

긴장감 넘치는 그림이였어요~

 

 

 

 

 

작아지는 슈퍼댁의 모습이 웃기고 슬프게 느껴지네요

 

 

외할머니 말씀

"이왕 이야기 만드는거

원하는 김치냉장고 타게 1등하게 해주지"

 

 

여깽군에게 말합니다

 

"1등을 해도 2등을 해도 3등을 해도

엄마는 언제나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할께~"  

 

오래전 유행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

 

일등주위에서 벗어나 여깽군이 최선을 다하는 미래를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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