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세상이 깜짝 놀란 시리즈
유순혜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숨은그림찾기 짱짱재미짱!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문화유산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는 숨은그림찾기 책!이

우리집에 왔어요


총 9가지 셰계문화유산이 담겨져 있고요

 

 

 

 

솔직히 엄마도 수원화성,피라미드, 콜로세움,타지마할,만리장성,마추픽추는 알지만

상트바실리대성당과 붉은광장은 처음봤어요

저도 신기해서

"이게 붉은광장이구나~~~"하며 아이와 들여다 봤답니다



세상이 깜짝놀란 세계문화유산은

이렇게 커다란 책에 2페이지에 걸쳐서 그림이 가득

그리고 그림만 있다면 아이가 흥미없어 할텐데

 

 

요렇게 세계문화유산속에

숨겨진 인물들이 있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인물들에 대한 설명과

맨 뒤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 추가되어있어서

숨은그림찾기도 하고 세계문화유산 공부도 할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에요


아직 저희 한나는 4살(만38개월)이라

엄마가 "이건 수원화성이야~~옛날엔 이렇게 벽돌을 쌓아서

나라를 지키곤했어~~"이야기를 해줘도

아직....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

좀더 크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우리아이 세상이깜작놀란

세계문화유산책을 보자마자

펼쳐들더니~

"이게뭐야??우리 찾아보자~~"

아니, 엄마가 찾아보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찾는건 어찌 알았데?



"아빠 우리 이거 찾아보자~~~"

아빠와 앉아 숨은그림찾기 열중하고 있어요

 

제가 또 놀랐던건

제가 저희 아이의 능력을 과소평가 했던걸까요?

전..그림이 빼곡해서 우리아이 못찾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찾아서 놀랬고요

 

 

재미있는지 연실 찾고 찾고 또찾고

그림만 찾는것도 아니고

그림안에서 모르는게 있으면 아빠한테

"아빠 이사람은 뭐하고 있는거야?"

"이건 뭐야?"

하며 아빠와 이야기하며 읽더라고요


딱딱한 책보다 요런 책으로

아빠와 책을 읽으니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던것 같아요


우리 한나 세상이깜짝놀란

세계문화유산책 읽으며

콜로세움에도 구경다녀왔고요


아빠왈

"아빠도 못간 콜로세움에 한나가 갔다온거냐며...."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도 구경하면서

엄마,아빠도 함께 세계문화유산 재미나게 했네요

앙코르 유적에선 숨어있는 사람도 찾고

숨어있는 호랑이,코끼리,독수리도

찾아보며 재미있게 읽어보았답니다


읽어도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

 

 

스콜라

세상이 깜짝놀란

세계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속에 숨어있는 비밀도

아이와 함께 찾아보며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에요

생각보다 아이가 잘 찾아서 한번 놀라고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두번놀라고!

추운 겨울 집에서 아이와함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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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 - 4~7세까지 자립 육아 힌트 43가지
다테이시 미츠코 지음, 김지윤 옮김 / 열린세상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들었을때 한번 읽어보고 싶다...라고 느끼는건

세상 모든 엄마들이 갖는 생각일거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당연 여유롭고 느긋해 지겠지?

하지만 혼자도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엄마가 어떻게 해야할까



책 제목에서도 이야기 하듯이

엄마가 여유롭고 느긋하게 대처할때 아이는 결과적으로

자립을 할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걸 결론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사실 작가의 상황과 나의 육아 상황은 많이 다르다

작가는 유아교육을 전공하였고

아이가 자폐증이였기 때문에 뭐든지 다 놓고 기다릴수 있지 않았을까




사람들은 모두 상대적이고 아이를 키우는 육아 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 책이 무조건 옳다! 이 책을 보고 따라해야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길 바란다



이 책의 작가도 육아서적을 맹신하지 말라!라고 이야기 하듯이

책속에서 내가 배울점을 뽑아서 반성하고 실천하면 그것으로 끝!



책을 읽으면서 반성 좀 많이 하고

생각을 하게 되는 대복으로만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맨 처음 책에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이야기들

아이를 힘들게 하는 엄마

요즘에도 이런 엄마가 있을까?

나도 이렇게 되진 않을까..?

하루하루 짚어보며 반성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읽다보면 엇? 이해가 안되는 대목이 하나 있지 않은가?

바로 노력하면 반드시 보상받는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아이를 힘들게 한다는것


이 내용은 아이가 노력을 해도 시험에서 50점을 받아오더라도

엄마가 과정을 칭찬해 줘야 한다는것이다

왜? 엄마도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잘 안빠지기 마련이라고..이야기 하고 있다^^;;;;

즉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와 일맥상통하는 이야기

 

 

부모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6조항

여기서 눈에 띄는건 다른아이나 형제와 비교하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다른집 아이는 어떻더라~ 누구는 말을 하더라~ 말이 빠르더라~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쓰이는게 사실

그때는 과감히 눈과 귀를 닫으라고 이야기를 해준다


다른 엄마들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고

따듯한 눈길로 내 아이를 기다려 주라 이야기를 한다

또, 당연한 거지만 형제,자매끼리도 비교하고 싸우기 마련

현재 우리집도 두 딸아이가 있고 내년엔 막내까지 총 3명의 아이들이

복작복작할텐데 두 딸아이만으로도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나름 비교하지 않으려 노력은 하는데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작가는 상대방을 울리기도 해보고, 스스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 배려심이 생긴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적절한 싸움은 아이들에게 필요하다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아이를 한없이 사랑해 주라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언어 부분에 있어서 가장 반성을 하게 만들어줬던 이야기.

바로 애매하게 말하지 않는다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를 해야

아이도 고칠수 있다는것이다


이 내용을 보면서 나도 언어를 잘못사용하지 않았나

너무 추상적인 단어를 사용해 아이가 못알아듣지 않았나

못알아듣는걸 아이가 말을 안듣는다고 오해하진 않았나

반성을 좀 한 대목이다


"앞을 똑바로 봐야지~"

를 "엄마 얼굴 한 번 볼래?" 청유형으로 바꿔서 이야기를 하니

아이가 좀더 잘 알아들수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여지껏 해온 발언들을 반성해 보고

고쳐야 할것은 고쳐야 겠단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였다

 

 


마찬가지로 공부에있어서


모르는것에는 답할수 없다

이건 아이가 모르는것에 대해서 유추할수 있는 능력이 아직은 없다는것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일은 중요하긴 하지만

그것은 지식을 얻은후 이야기 라는것

보다 중요한것은 생각하기 위한 자료를 주는것

모르는것을 답할수 없기에 너무 잦은 좌절을 좋지 않다는 내용

 

 

 

 

그리고 너무 가르치려고 하지말자~

시험결과에 신경쓰지 말자~

빨간펜 선생님이 되지말자~ 등등 생각보다 많은 내용에 있어서

공감이 되고 배울점이 많은 책이기도 하다

 

 

책 이야기는 많은데

너무 짧게 이야기를 했나?^^

정말 처음에 내가 이 책을 읽었을때 마음에 딱! 온 부분만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 책은 내가 이야기 한 것보다도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고

육아에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혼자서도 잘하는

자립심이 강한 아이로 키워보려는 엄마들에게

한번씩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럼 아마 적어도 한대목씩은

반성을 할만한 구절이 생길것이다~

그럼 난 이책을 읽어본 가치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되길

누구보다 나도 간절히 원하고

그걸 원하지 않는 엄마들은 없을것이다


적당히 아이들을 풀어주는것

그게 어려워서 그렇지

그걸 알면 육아가 이렇게 어렵지 않을텐데


자꾸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지는 책....^^

더도말도 딱 한번만 읽어보면 알게될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

육아서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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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자신감 6.7세 공주영재워크북 - 하루 한 장 영국식 영재 학습지 자신감 영재워크북 시리즈
파라곤북스(Parragon books) 편집부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창의력 자신감 공주 영재 워크북 스티커대박 :)

어린이집 안다니는 만37개월 한나

집에서 심심해 하니 스티커북은 자주 하고는 있지만

매번 모자란게 사실~

이번에

하루 한장씩으로 사고력,이해력,상상력,판단력을 함께 키우는

스티커 대박인 창의력자신감 공주영재워크북을 만나봤어요

 

 

 

 

요렇게 이쁜그림이 그려져 있는데다가

옷도 골라서 스티커 붙일수 있게 되어 창의력을 키울수 있고요

 

 

 

같은 모양의 나비를 찾아 동그라미 쳐보며 추리력을 키울수도 있고

색칠도 해볼수 있게 되어있고

 

그리기,스티커뿐만 아니라 소풍 바구니에 담아야 하는

물건들을 골라 보라는 생각하는 문제로 사고력문제도 담겨져 있어요

스티커가 좀 크기가 작은데

10장정도 들어있어서 이건 뭐...매일매일 붙여도

한달은 붙일수 있을것 같아요

 

37개월 + 17개월 아이와 함께 창의력자신감 공주영재워크북을 하는데

둘이 같이 앉아 색칠을 하는데^^;;;;;;;

저희 애들만 이렇게 색칠하는거 아니죠???

저희 애들만 이러고 색칠하나요???^^

아니, 집중해서 저러고 색칠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엄청 진지한데 칸안에 제대로 색칠한건 없네요^^;;;

그래도 신나서 좋아서 색칠하니 봐주는걸로!

 

 

 

 

미로 찾기도 잘은 못하지만

요새 자기가 하려고 하길래 알아서 찾아가게 뒀더니

실패를 해도 결국엔 찾아가더라고요^^

미로찾기를 하다보면 판단력을 키울수 있다고 하니 자주자주 해줘야겠어요

 

그리고 스티커도 작은 편이라

조물조물 손으로 뜯어서 붙이느라 초집중!

 

하나하나 붙이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스티커 하나면 30분은 족히 앉아서 붙이는것 같아요~

다음날 아침에도 아빠와 앉아서

창의력 자신감 공주영재워크북 스티커를 붙이는데

어찌나 신나하며 붙이는지

보는 제가 기분이 좋아진다능

종알종알 아빠와 앉아서

스티커 골라가며 붙여가며 아빠와 이야기 하는데

창의력 쑥쑥 자라는건 둘째치고

아빠와 친밀감도 늘어날것 같지 않나요?^^

 

 

창의력자신감

공주영재워크북

하루에 한장씩해도 한달은 할것 같은 대용량!

하루 한장 사고력,이해력,판단력,창의력 쑥쑥 키워는 놀이 학습지로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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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종이 공작 : 인형 소피의 옷장 (인형 4종 + 옷 50벌 + 옷장) 입체 종이 공작
시모나 버시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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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추억돋게 하는 입체종이공작인형 소피의옷장


어린시절 종이인형에 옷입혀 주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전 어릴때 종이옷 많이 입혀주고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아니, 요새도 요런 종이공작인형이 나오나디!!

엄마인 제가 더 신기해한

어스본 코리아

입체종이공작인형 소피의 옷장 소개해 보려고요

 

 

 

 

 

 

사실상 제가 어스본 코리아에서

아이들 손가락책을 만나보고는 그 퀄리티에 반해서

믿고보는 어스본 코리아인데요

인형 소피의 옷장은

종이인형 4명 + 옷 50벌 + 그리고 옷장 요런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옷들은 각각 상황에 맞는 옷들로

신나는 파티, 화창한 소풍날, 비오는날, 파자마파티로 이루어져 있고

 

각 상황에 맞는 옷과 신발, 악세사리 까지 많은 소품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딸갖은 엄마들에겐 재미난 놀이책이 아닐까 싶어요

저희 아이는 4살이라 아직 손을 조물조물

옷을 잘 못입혀 줘서

엄마가 대신 해줘야 하는데

좀더 크면 아이가 혼자서 더욱~~~잘 갖고 놀것 같아요

 

 

 

4명의 종이인형을 뜯어서

입혀 보고 싶은 옷을 하나씩 입혀 보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옷을 보며 화려한 드레는 처음 보는지라

"엄마 이건 뭐에요?"

"응~ 그건 파티갈때 입는드레스야~"

"이건 뭐에요?"

"그건 비올때 입는 우비라는거야~ 비맞지 말라고 입는 옷같은거야~"

하며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헌데 우리 한나

자꾸 옷위에 옷을 덮고 또 덮고

아직 입혀주는건 못해서 엄마,아빠가 도와줘 가면

재미난 어스본코리아/재미난 입체종이공작인형소피의옷장을 갖고 놀았네요

 

 


어스본 코리아

재미난 입체종이공작 인형소피의옷장에는

옷장도 포함이 되어있어서

접어서 완성 하면 요렇게!

 

 

 

서랍도 따로 존재해서

저희 딸 서랍에 옷넣어 주는거 좋아해요~

제발~ 니 옷을 이렇게 정리해 주면 안되겠니?^^

 

옷걸이도 뜯어서 옷을 걸어

옷장에 차곡차곡 넣어도 보고요

 

 

 

책은 버리는게 아니고

병풍처럼 집을 이루어서 인형놀이 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우리아이 책면에 그려져 있는 기타와 새장을 은근히 좋아하더라고요

"엄마 새가 있어~~~~"

"엄마 기타 칠래?" 이러기도 하고


어스본 코리아

재미난 입체종이공작 인형소피의옷장을

갖고 놀면서 우리 딸이 이만큼 컸구나 싶은것이

임산부 또 울컥하게 하더라고요^^;;;;;;;; 

 

 

 

 

역시나 믿고 보는

어스본 코리아


재미난 입체종이공작 인형소피의옷장

어린시절 추억돋게 했던 종이옷 입히기

아이도 좋아하고 아이가 자면

엄마가 몰래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이들 소근육 키우기에도 좋고

아이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소꿉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책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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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 전래동화 세트 - 전4권 (본책 4권 + 가이드북) 서혜정이 읽어주는 하하호호 전래동화
어깨동무 편집부 엮음 / 어깨동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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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 신통방통 :)


만 37개월 큰 아이와 만17개월의 작은 아이

큰 아이는 자기전에 빨간모자를 이야기 해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희집엔 이렇다할 전해동화,명작동화책이 없어요


저희 단지에 북트럭이 왔을때 빨간동화책을 하나 얻어왔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해요



그래서

전래,명작동화 전집하나 사줘야지 하면서도

혹시나 아이가 안좋아하면 어쩌지? 걱정도 되는것이

전집 사주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헌데 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로 미리

전래,명작동화 친근해 져보는 기회를 갖어볼수 있었어요


기자매가 만나본 책은

토끼전과 해님달님

 

 

 

 


총1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페이지마다 글을 요렇게 버튼으로 눌러서

사운드로 들려줘요


 

 

 

사운드북이 센스있게 볼륨도 2단계로 되어있어서

볼륨도 조절할수 있고

 

 

 

서혜정님의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호랑이는 정말 호랑이처럼^^

용왕님은 정말 용왕처럼 우리 아이들 신기방기해 하며

읽을게 눈에 보이네요

 

 

다음날 아침 처음으로 만나보는 하하호호 전래동화 사운드북

소리를 듣더니 눈이 번쩍!


저희집에 이런 사운드북이 없다는거 말씀드렸죠?

탈것,동물 사운드북은 있어도

동화를 읽어주는 사운드북은 없어서

사람목소리가 나오니 일단 식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휘둥그레

 

그래도 신기한지 연실 버튼을 눌러보며 읽어보더라고요

성우분이라 확실히 호랑이를 실감나게 표현하셔서

호랑이 나올땐 아이가 움찔한답니다


실감나요~ 실감나~

 

 

 

 

 

 

 

 

만17개월이라 이야기를 듣는다기 보단

버튼을 눌러보는 재미로 이 버튼 저버튼을 눌러보며

책을 읽는다고 한다면

확실히 개월수가 찬 큰아이가 더 진지하게

잘 읽는것같아요

만37개월 큰 아이에게 적기인 책이라고 할까요

 

 

 

큰 아이는 진득하게 소리를 끝까지 듣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토끼는 어딨어? 토끼는 나왔어?(바다에서 나왔냐는 소리)"

이것저것 질문해 가며 읽더라고요

 

 

하하호호 전래동화 사운드북

책의 글밥은 개인적인 생각으론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2살 아이에겐 무리가 있어서

작은아이에겐 사운드로 친근하게 접하게 해주고


4살인 저희 큰애에게 앞으로 사운드북으로도

그리고 그냥 전해동화 책으로도 읽혀주기에 딱인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전래동화가 고민이라면!

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로

우리아이들 전래동화 미리 한번 만나보게 해주세요


사운드북으로 만나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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