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호호 전래동화 세트 - 전4권 (본책 4권 + 가이드북) 서혜정이 읽어주는 하하호호 전래동화
어깨동무 편집부 엮음 / 어깨동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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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 신통방통 :)


만 37개월 큰 아이와 만17개월의 작은 아이

큰 아이는 자기전에 빨간모자를 이야기 해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희집엔 이렇다할 전해동화,명작동화책이 없어요


저희 단지에 북트럭이 왔을때 빨간동화책을 하나 얻어왔는데

그걸 그렇게 좋아해요



그래서

전래,명작동화 전집하나 사줘야지 하면서도

혹시나 아이가 안좋아하면 어쩌지? 걱정도 되는것이

전집 사주는게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헌데 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로 미리

전래,명작동화 친근해 져보는 기회를 갖어볼수 있었어요


기자매가 만나본 책은

토끼전과 해님달님

 

 

 

 


총1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페이지마다 글을 요렇게 버튼으로 눌러서

사운드로 들려줘요


 

 

 

사운드북이 센스있게 볼륨도 2단계로 되어있어서

볼륨도 조절할수 있고

 

 

 

서혜정님의 목소리를 들어볼까요?

호랑이는 정말 호랑이처럼^^

용왕님은 정말 용왕처럼 우리 아이들 신기방기해 하며

읽을게 눈에 보이네요

 

 

다음날 아침 처음으로 만나보는 하하호호 전래동화 사운드북

소리를 듣더니 눈이 번쩍!


저희집에 이런 사운드북이 없다는거 말씀드렸죠?

탈것,동물 사운드북은 있어도

동화를 읽어주는 사운드북은 없어서

사람목소리가 나오니 일단 식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휘둥그레

 

그래도 신기한지 연실 버튼을 눌러보며 읽어보더라고요

성우분이라 확실히 호랑이를 실감나게 표현하셔서

호랑이 나올땐 아이가 움찔한답니다


실감나요~ 실감나~

 

 

 

 

 

 

 

 

만17개월이라 이야기를 듣는다기 보단

버튼을 눌러보는 재미로 이 버튼 저버튼을 눌러보며

책을 읽는다고 한다면

확실히 개월수가 찬 큰아이가 더 진지하게

잘 읽는것같아요

만37개월 큰 아이에게 적기인 책이라고 할까요

 

 

 

큰 아이는 진득하게 소리를 끝까지 듣더라고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토끼는 어딨어? 토끼는 나왔어?(바다에서 나왔냐는 소리)"

이것저것 질문해 가며 읽더라고요

 

 

하하호호 전래동화 사운드북

책의 글밥은 개인적인 생각으론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2살 아이에겐 무리가 있어서

작은아이에겐 사운드로 친근하게 접하게 해주고


4살인 저희 큰애에게 앞으로 사운드북으로도

그리고 그냥 전해동화 책으로도 읽혀주기에 딱인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전래동화가 고민이라면!

사운드북 하하호호 전래동화로

우리아이들 전래동화 미리 한번 만나보게 해주세요


사운드북으로 만나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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