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명난희 지음 / 6699press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책을산지 꽤 되었지만, 리뷰는 쓰지않고 모아두고있었다. 원래 성격이 리뷰를쓰는성격이아니라 받은물품이 정확한지만 확인하고, 정확하다면 책을 그냥 읽기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지난후 메일을정리하려고 우연히 들어가보니 내가산 책들에게 리뷰가필요하다는생각을하고 쓰기시작한다.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는 항상 내가 감명깊게읽었던책을 추천하면서, 왜 정작 다른사람들에겐 알려주지않았을까.. 하는생각에

쇼핑몰이나 인터넷서점에서도 뭔가를살때 리뷰는 항상꼼꼼히 읽어보고사면서 왜 나는 쓰지않았지 하는생각에. [괜찮아] 라는 책은, 다른사람에게 추천을받아서 찾아보다 없길래 혹시나.. 하고 알라딘에서 찾아봤더니 책이 있었고 드디어찾았다는생각에 책을구매했다.

받은책은 깨끗하고 심플한표지가 마음에들어서 천천히 읽어보기시작했는데,

"저는 ~에요 " 혹은 "저는 ~가 걱정이에요" 와비슷한말들 바로옆장에는 언제나 "괜찮아" 라는 위로해주는말이 그에맞는 그림과함께 적혀있었다 (딱하나 예외는있었지만ㅋㅋ) 단순한 짧은글위에 그림하나만 그려져있을뿐이었는데 내가고민하고있었던 걱정거리같은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적혀있었고 그옆에는 언제나 괜찮다는말이 적혀있다는것 하나만으로 큰 위로가된책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별5개를 주지못한이유는, 조금 아쉬웠기때문..

책이 생각보다 얇았고 그래서그런지몰라도 엄청난위로는 주지못했다.

하지만 지금당장생각하고있는 가볍고 단순한문제들은 위로가되었기때문에 별4개를 남긴다.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에게 권해주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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