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5 - 별자리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5
최설희 지음, 한현동 그림, 정수영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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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계신가요?

시골에 가면 그나마 보이는 별들을 보면서 별자리 찾아보기도했었는데요

딱 눈에 띄이는 건 몇개 안되긴한다지요.

이런 별자리마다도 다 스토리들이 있다지요.

처음읽는 그리스 로마신화에도 별자리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별자리이야기에는 그에 맞는 스티커도 함께 들어있었답니다.

헤라..그리고 별자리 스티커들이예요..

 

우리나라는 4계절이 존재하지요..

그렇기에 늘 계절마다 볼 수 있는 별자리를 구분하게되던데요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신화속에 나오는 별자리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리 볼 수 있네요

 

봄철의 별자리로 나오는 사자자리, 바다뱀자리, 천칭자리와 처녀자리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있을가요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사랑하는 가족을 죽이게되도 용서받기위해 떠나요.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왕좌를 빼앗을까 두려워 어려운 임무를 맡기지요.

사자를 죽이라는 명령.

하지만 화살촉이 들어가지 않는 막강한 사자였답니다.

 

그렇지만 헤라클레스는 맨손으로 사자를 물리치게되고

제우스는 아들 헤라클레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사자를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답니다.

그것이 바로 사자자리^^

 

히드라를 죽이라는 임무도 받았답니다.

하지만 머리를 베어내도 다시 머리가 나오니 죽여도 죽인게 아닌...

꾀를 써서 머리를 자르고는 불로 지져서 더이상 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헤라클레스.

그리고 히드라독을 이용하여 독화살도 만들어놓아요.

헤라는 이 히드라를 별자리로 만들었네요.

그것이 바다뱀자리

그리고 함께 싸웠던 게 또한 별자리로 만들어주었답니다

 

인간을 떠나고있는 신들과는 달리 끝까지 남아서 지키려했던 아스트라이아

결국 천칭자리와 처녀자리로 하늘로 올라가버리게되지요

 

 

앞서 독화살을 만들었었던 것이 여기에서 쓰이네요.

의도치않게 헤라클레스의 화살을 맞은 게이론은 죽지못하고 힘겨워하여

제우스가 죽음을 맞이하도록 해주고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하늘에 궁수자리를 만들어주었네요.

게이론은 헤라클레스의 스승이기도 하답니다

 

 


헤라클레스 또한 별자리로 기억되어요.

그의 이름 그대로 가지고 말이지요


 

신들의 계보..

이번에는 별자리의 주인공들을 살펴보았답니다.

그리고 더 깊이 보기에서는 별자리와 황도 12궁에대해서도 살펴보고요..

퀴즈를 통해 그리스 로마 신화 얼마나 잘 익히며 보았는지도 살펴봅니다

 


 

마냥 지루하게만 생각되었던 신화 그리고 별자리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기억하며 별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여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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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 2 : 1 - 4차 산업 혁명과 증강 현실 내일은 실험왕 시즌 2 1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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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시즌2가 찾아왔습니다.

실험키트와 함께하기에 더더욱 좋은 내일은 실험왕

이번 실험키트는 밀도관련이네요

 

 

시즌2에는 실험보고서 노트도 함께 있네요.

아이들 과제할 때에도 좋겠고 실험을 하면서 더불어 해야 할 부분들 함께 챙길수 있겠죠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로 풀어갈까... 목차를 보면서 일단 가늠을 하게되는데요

크게보면 실험반 2기를 뽑으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를 보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틈틈이 보이는 실험들


 

시설이 좋은 학교에서는 이렇게 가상실험실도 나오게됩니다.

가상실험실이 있다면 위험한 실험들을 직접 하지 않아도 결과물을 볼 수 있기도하고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두가지에 대해 구분해보기도 합니다

 

 


산업혁명도 시대에 따라서 변천사가 있다는..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고 있어요.

내일은 실험왕에서 보게되는 과학실험실..

여기에서는 냥박사들의 실험실을 보게되네요.

더불어 알아두면 좋을 것들 따로 모아 남겨두고있습니다.

냄새와 기억의 관계는 과연 어떤 관계일까 싶다지요

또한 과학이란...실험이란..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가 되고있습니다


 

과학실험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고있는 나린이

밀도가 다르기에 밀도에 따라 구분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하아..그런데 후배들의 반응을 보면서 헉 하게되지요.

라바는 용암을 뜻한다고합니다.

이번 실험키드에 있는것

라바실험이라고 해서 캐릭터 라바? 생각했던 무식1인..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에서는 기포 올라가는 모습이 용암처럼 보이는것이라고 하네요


기포발생제를 넣으면서 이산화탄소가 탄산으로 분해되고 기포가 일어나는데

이 기포는 물과 기름보다 밀도가 낮아 기름이 위로 뜨게된답니다.


 

여기에서 또한 극성분자와 무극성분자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분자와 원자..어려운것 같지만 살짝 살펴봐야겠지요

 

 

이 때 실험을 한번 해봐야지요.

실험박스에서 기구들을 꺼냅니다.

개인준비물로는 계량컵2개, 물, 기름, 양면테이프가 있어요.


 


 

물과 기름을 넣어줄 계량컵..

저희는 약병을 이용했답니다.

실험에 쓰이는 물과 기름의 용량이 10ml와 20ml 거든요.

해열제약병의 뚜껑정도면 딱이다 싶었답니다

물에는 색소를 조금 넣어 섞고나서 실린더에 넣어주고요

그 후에 기름을 넣어줍니다

 

밑에 가라앉아있는 색소입힌 물

그 위에 기름이 올라가있지요.

밀도가 다르기때문에 가벼운 기름은 위에..색소입힌 물은 아래에

 

 

그리고 여기에 요 기포발생제를 넣어줄거랍니다

이게 습기와 닿으면 안되기에 이렇게 밀봉되어 나온듯 해요


 

넣어주고 난 후의 모습..(중앙과 오른쪽)

보글보글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용암이 끓는 것 같지요.

플래쉬를 아래에 두어야하기에 왼쪽의 모습이 본래 실험취지에 맞는거고요.

한번 위에서 비춰봤어요.

그래도 나름 멋은 있어보이는듯..ㅎㅎ

왼쪽은 기포발생제를 넣기전의 모습이랍니다.

아래에 빛을 비추고 있는 모습이예요 그리고 기포제를 넣는 순간 가운데처럼 되거든요

 

 

 

사물인터넷을 시연하는 아이들..

또한 위의 실험을 가상현실속에서 재연하는 아이들.

참 아이디어들을 보면 놀라게되네요

 

실험반 2기를 맞이하기 위한 관문..

그리고 이 과정속에서 있는 에피소드들..

또한 함께 할 수 있는 실험키트가 있어서 내일은 실험왕 아이들에게 꼭꼭 해보라고 말하게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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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는 15가지 질문
알랭 드 보통.인생학교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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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이 뭐니 라고 물으면 연령에 따라 달라졌더랬지요.

그 나이대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내가 하고픈것들이 다르기도했는데

요즘 아이들의 생각은 참 언제 봐도 고민 of 고민 인듯 합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아쉽다 싶은 때는 전혀 꿈이 없다는 아이들이었고요.

이러한 아이들에게 뭔가 조언을 하고싶다면 일단

알랭 드 보통의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읽어봄 어떨까싶네요




 

알랭 드 보통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면서 철학자며

현대인의 관심사를 궤뚫어보고 위트있게 풀어낸다고하지요

개인적으로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찾아볼까합니다^^

인생학교를 설립했다고하는데요

학교에서 가르치지않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알아가는 학교.

사실 나이어린 학생들 뿐 아니라 우리네들도 필요한게 아닐까싶긴합니다


나는 커서 무슨 일을 할까? 를 시작으로 하여 직업이 무엇인지.

좋은 직업, 나쁜 직업도 알아보고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도 살펴보고

그럼에도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이유도 살펴봅니다.

직장과 학교의 차이도 알아봐야겠지요.

마지막으로는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법으로 마무리하게됩니다.


자주 이야기했었던 말들..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지.

요즘 아이들은 이런 말 듣기 싫어한다고하지요.

점점 답답해지기도하고 짜증도 나고..


장래희망을 묻는 어른들의 태도를 비판하면서도

아이들에게는 이 질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보다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질문에 제대로 대답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얼까..살펴야겠지요.

첫번째는 새로운 질문이다 라고 하네요.

사실 이 이유에 대해서 으응? 반문을 하게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부가적인 설명을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기존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일을 하는 예전에는 그닥 그런 질문할 필요도,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네요.

외국인들 이름의 성을 들으면 대략 대대로 내려오는 직업을 알 수 있다했는데 ㅎㅎㅎ

하지만 요즘 현실은 그렇지않으니까^^


이게 저는 좀 공감이 되던...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몰라 하는 아이들.

사실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하고싶은거 물론 있지요..지금 주변을 둘러보며...

하지만 그게 지금 당장 잠깐 하고픈 것들이다보니

그리고 직업선택의 문제에 대한 관심..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을 읽으며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보게되고요..

과연 내가 하고픈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살펴보게 되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활동..

여기에 한번 적어보는 것도 좋겠죠

 

 

 

꿈을 가져라 라고 하지만 의욕이 앞서지않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됩니다.

그렇다고 강요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진로에 대해 꾸준히 알아보고 생각하며 결정지을 수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겠지요.

아이들에게 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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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4 - 조선 후기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4
설민석.신지희 지음, 김덕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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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한국만화

설민석의 만만한국사 조선후기편

울 아이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까지는 박물관 수업들을 통해 많이 익혔었는데요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 조선후기

설민석쌤의 가르침 따라가볼까요.

 

설쌤과 함께 조선 후기로 떠나보아요.

앞서 만만한국사를 보면서 맥락을 잡아가는데 참 도움이 되었다싶었거든요.

재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학습적인 부분들도 제대로 챙겨간다해야할까요.

그러다보니 이번 조선후기에서도 꼼꼼하게 읽게됩니다

 

주제를 보면서 먼저 생각을 해봅니다.

이게 무슨 말이지?

고민을 해보고 그리고 내용을 읽다보면 아하~~ 싶고요

설쌤의 족집게정보도 있어서 알아야 할 지식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에 딱 좋기도하고요.

한국사 키포인트를 <맞다/ 아니다>를 통해 또 한번 살펴보기도 한답니다

물론 설쌤의 보너스 정보가 있어 주변적인 부분들도 내 상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지요.

 

설민석의 만만한국사에서는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연계를 시켰다는 점이예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나왔던 기출문제들을 함께 다루면서

나도 시험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고

또한 자신감도 가져갈 수 있거든요

 


 

설쌤의 만만한국사를 꼼꼼하게 읽었다면...

한국사에 대해 보다 더 자신감을 가지고 만점까지도 꿈꿔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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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필요한 시간 - 레벨 3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조성자 지음, 박현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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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책제목과 겉표지만 봤을때에는 어떤 내용일까..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의아해했었어요.

우리네 생활에서도 있을 수 있던 일...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네요


 


지은이는 조성자 작가입니다.

기존에 <3년> 이라는 이야기로 이미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그때에는 부모의 불화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던 아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지요

참...마음을 울리는 작가라 해도 되겠죠

 








 

첫장.

잠긴 문 앞에 서서 길게 숨을 들이켰다

아이가 집에 들어가기 전 너무 빨리 오고싶어 뛰어 온 것이 아닌

뭔가 각오하면서 들어가야 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불끈 성질이 올랐다.

내 입에서만 맴돌 뿐이다.

참아야 한다, 참자

엄마는 지금 마음이 아픈 사람이다

 

 

 

 

엄마는 산후우울증.

이제 일주일이 남았다. 희망이 있다

지금 엄마도 내 엄마야, 예전의 엄마만 내 엄마가 아니야

그러니까 그대로 받아들여야해

 

 

 

호재야 행복과 불행은 함께 다닌단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렸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참...아이가 감당하기에는 참 어려운 일이 아닐까싶긴해요.

 

 

 

아무리 봐도 넌, 참 멋있는 아이야

우리도 스스로에게 말해봄 좋겠죠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 엄마 마음속에는 호야만 있을 뿐

호재를 위한 자리는 없어보이는..

터울이 큰 아이들의 경우 큰 아이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산후우울증을 크게 겪고있기에 더더욱 큰 아이가 겪기에는 힘들 수 있는 이야기

하지만 엄마도 깨닫지요.

 

 

읽으면서 마음을 울렸는데요

동생이 생기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큰 아이

큰아이와의 단독 데이트를 해보게끔 일상에서는 이야기하곤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나눔 하기에도 좋다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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