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 1
와타세 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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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게임, 해적판으로는 판타스틱 게임으로 나오기도 했던 이 만화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접했던 만화이다. 사신천지서ㅡ좋은 어감이지만 약간은 무서운 책을 읽고 여주인공은 책속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작가이신 와타세 유우님의 말씀처럼 그 세계에서 여주인공은 점차 성장하며 조금씩 강해진다.(물론 동료들에게 의지하는 면을 많이 보여주긴 하지만, 그 의지는 동료를 믿기때문에 의지하는 것이지 자신이 약해서만은 아니다.)
그리고 주작의 무녀가 되어 친구와 적이되기도 하고 악신에게서 세계를 구하기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신과 같은 중국에 신화에도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환상게임은 이러한 스토리와 함께 뛰어난 그림체로 독자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출연자 중에 미남 아닌 이가 없다는 것!! 여하간 나는 와타세 유우님의 작품 중 이것을 최고로 꼽는다. 이러한 경향의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도 후회는 안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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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이야기 1
모리 마사유키 지음 / 거북선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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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이야기는 서점에서 한번 보고 반한 책이다.

일본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일본의 고등학교 생활, 비록 다른 나라이지만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기에, 그리고 내 이야기이므로..
나는 그 이야기가 너무도 순수하게 내 맘으로 다가왔다.

사춘기의 이야기를, 사춘기 시절에 가장 많이 생활하는 학교, 그리고 당연하지만 집에서의 이야기를 작가 자신의 경험도 곁들여 재미있게 부담없이 볼수 있었다.

아직 일본어 초급수준을 벗어나지 못해서 간단한 히라가나부분만 읽어서 조금 아쉽지만 조금 더 공부해서 번역이 아닌 책 자체에 있는 원어로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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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로어즈
이토 세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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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웃기다'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지만 이 책은 뭐랄까, 내용 이해를 할수 있다면 엄청나게 웃기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을것 같다. 활발하고 귀여운 권룡씨의 후손 유비봉. 그리고 슬픈 과거가 있는, 하지만 어찌보면 너무 재미있는 용인 전당군. 이 둘이 이끌어나가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무언가 이 책 한권으로 끝내도 좋다고 생각한다. 슬프더라도 이 책을 읽으면 전당군의 슬픔을 공감하면서 그리고 비봉의 활발함에 매료되어 그 슬픔을 떨칠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장가치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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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콜렉션 1
이토 세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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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몬스터 콜렉션은, 어찌보면 흔한 판타지 만화이다. 주인공인 소녀와 그녀를 사랑하는(?) 전사, 그리고 멋진 동료들이 나오는..

이 책의 주인공인 카쉐도 멋진 주인공역에서 그리 벗어나지는 않고 있다. 자신의 소환수를 부리는 것이 아닌 친구로 여기는 착하고 다정다감한 소녀. 그래서 선과 악의 경계에서도 고민하고, 듀란을 이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일련지도 모르겠다. 어찌보면 별다른 것이 없는 평이한 주인공이긴 하지만 이상적인 모습의 주인공이라 더 끌리는지도 모르겠다.

그녀를 사랑하는 코르보 또한 멋지다. 이름도 없는 용병, 하지만 카쉐로 인해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그녀를 돕는..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의 순진한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했다. 몬스터 콜렉션에 나오는 내용은 어찌보면 가볍게 삶의 이야기ㅡ그리고 친구에 대해서 다루고 가볍게 다루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 진중한 진실이 있는 듯 하다. 소장품 목록에도 들어가 있는 작품. 이러한 작품을 또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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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무 1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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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물을 좋아하기도 해서 비천무를 집어든것 같다. 불의 검보다 먼저 보게되었고 같은 작가여서 불의 검을 집어드게 된 계기 같은데.. 어린 나이.. 아마도 12살이었던가..? 이것저것 많은 일을 겪어서 인지 또래 아이들보다는 머리가 트인 편이었지만. 진하와 설리의 이야기는 내 가슴속에 그리 다가오지 않았던 것 같다, 그저 둘이 이어지기만을 그저 둘이 행복하기만을 바랬던 어린 마음에.. 마지막 남궁성이 갈라진 옥패를 곱게 붙여 묻을 때에 슬펐지만 그래도 좋은 웃음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비천무에서 진하와 설리 이외에 인상 깊었던 사람은 세사람. 남궁준광과 청진방의 방모가 되었던 소접, 그리고 고려인 아신. 남궁군광은 사랑하는 여인을 차지하는 대신 좋은 친구를 잃어야 했고 가문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던 불운한 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설리를 진하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진하와 겨루다 화살에 죽는 그가 그리도 안타까워 보인것 같다.

소접은 진하를 사랑했고, 진하의 독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했고 마지막에 자신을 사랑해준 이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 자신이 사랑하는 이와 사랑해준 이 둘다 버리지 않은 그녀. 어쩌면 설리와 가장 닮은 이일지도.. 아신은 진하의 충실한 벗이고 동생으로서 그 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 비굴해 질수도 있고. 자신의 형을 위해서 몸이 상해도 웃을 수 있는. 잡소리가 길어졌지만 비천무는 훌륭한 작품이다. 비록 중국어의 사용때문에 다소 흠이 잡힌다 해도, 내용과 인물들이 그것을 덮어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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