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 - 응급실 의사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깨달은 치유의 힘
미셸 하퍼 지음, 안기순 옮김 / 디플롯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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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의 일생 이야기와 함께 느껴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일단은 작가가 어린 시절에 겪은 폭력과 그로 인해 생긴 마음을 정말 커가면서 잘 치유하고, 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는 것에 놀라운 것 같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 이 책이 픽션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또한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인간의 삶에도 적용한 점이 인상깊었고, 나도 그렇게 나아가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매력적인 의사와 간호사들 등 매력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느꼈다.

엘리트라면 누구나 아는 규칙이 있다. 알약은 칵테일을 마시며 삼키고, 흠집과 멍은 화장품으로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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