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별로 떠나는 아이슬란드 여행 -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불과 얼음의 나라 인문여행 시리즈 21
김무진 지음 / 인문산책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매주 보는 예능 중에 아이슬란드에서 한식당은 열고 영업하는 프로그램을 봅니다.

낯선 아이슬란드라는 나라가 매력적이기도 하면서 방송이지만 아이슬란드인들을 만날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여행에세이 《얼음별로 떠나는 아이슬란드 여행》은 아이슬란드를 10일 동안 여행한 여행 이야기입니다.

극지방에 가까운 아이슬란드는 1년 내내 얼음으로만 덮여 있을 것 같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얼음별로 떠나는 아이슬란드 여행》의 여행은 아이슬란드의 가장 유명한 여행지를 잇는 골든 서클에서 시작했습니다.

골든 서클은 국립공원, 간헐천, 폭포 등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관광지를 묶여 부르는 말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레이캬비크로 골든 서클의 첫 번째 관광지인 싱벨리어 국립공원과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입니다.

아이슬란드를 방문한 관광객은 대부분이 이 골든 서클을 관람하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멋진 협곡과 그림 같은 풍경이 있고 게이시르 간헐천은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온 적이 있는 장소입니다.

아이슬란드에는 아직도 활화산이 있고 아이슬란드 전역에 온천을 비롯한 간헐천들이 있습니다.

골든 서클의 마지막 장소인 굴포스 폭포는 아이슬란드 3대 폭포 중 하나입니다. 유량뿐만 아니라 모양도 빼어나 보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은 영화 인터스텔라에 나왔던 빙하로 유명합니다. 외계 행성의 배경으로 사용될 정도로 빙하로 덮인 세상입니다.

이 스카프타펠에서 빙하 하이킹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빙하 하이킹 투어는 빙하에서만 할 수 있는 투어라 쉽게 할 수 있는 투어는 아닙니다.

빙하의 경우 엄청난 규모로 최대 깊이가 1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무조건 가이드를 따라다녀야 합니다. 그것이 첫 번째 규칙입니다.

얼음 사이에 갈라진 틈인 크레바스를 피하기 위함이고 겨울철 비수이가 끝나면 가이드들은 빙하 위를 돌아다니며 안전한 길을 찾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영화나 드라마에 많이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007 제임스 본드, 프로메테우스, 인터스텔라, 왕좌의 게임, 분노의 질주 등입니다.

영화 제목만 보아도 이미 다 본 영화들일 정도로 유명한 작품에서 아이슬란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아마도 오로라일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오로라는 볼 조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아이슬란드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오로라입니다.

오로라 현상이 자주 일어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매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운 좋게도 여행 내내 오로라 지수를 확인했고 오로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