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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우주야 웅진 세계그림책 210
앤서니 브라운 지음,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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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 따뜻한 책이었어요 앤서니 브라운 특유의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들도 좋았습니다 원서로도 함께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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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교양 미술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박소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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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화가에 대해, 작품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예전에 나도 그림을 그릴때는 작가나 작품에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것 같은데.... 10년 동안 미술과 떨어져 지내다보니 아이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는게 어색해졌나보다. 그러던차에 발견한 '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법'

겉표지부터 아트아트한 느낌^^

2002년 초판이 나오고 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고하니 꾸준히 사랑받는 책인가 싶었다.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꼭 보는데 이것만으로도 작가가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고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은 편안하게 또 재미있게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그림을 소개하려는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다.

1부에서는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시작했을땐 작은 글씨와 빽빽한 글들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읽다보니 전문가처럼 작품을 분석하는 것 보다는 그림을 자세히 보고 자신만의 언어로 이해하는 것이 미술감상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부에서는 아이가 할만한 질문이나 우리가 해주면 좋을 질문과 답이 나와있다.

아이가 예쁘다고 했던 그림을 찍어보았는데 아이가 할만한 질문이나 우리가 이야기 나눌때 던질 수 있는 질문과 그에대한 전문가적인 답변이 적혀있다.

오랜만에 해보는 작품 감상이 낯설게 느껴지지만 아이와 이야기 거리가 늘어나게 해주는 책이라 곁에 두고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나와 아이들이 더 많은 미술 작품, 그리고 다양한 예술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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