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 아들 독서법 - 사교육 중심지 대치동에서 ‘독서’로 살아남은 브릭 독서의 비밀 초중고로 이어지는 바른 공부습관 1
이지연 지음 / 블루무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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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아들 독서법]


브릭독서의 비밀!! 준서의 독서 노하우

어딘선가 브릭독서에 대해 본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방법이나 의미는 몰랐다.

내아이 재능뿐만 아니라, 읽기, 쓰기, 말하기는 물론 중학 수행까지 잡는다!


book - 연령별 꼭 읽어야 할 책 선정 가이드

Repeat - 생각할 거리를 찾아주는 반복 독서 요령

Interpretation - 독서력과 이해력을 키우는 책 해석하기 팁

Conversation - 열린 질문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 대화법

Knit - 독서로 나만의 생각 얼개를 만드는 방법

 

 

 

이지연 아트플러스 연구소소장. 특목고 출신으로 대치동 사교육 일번지에서 아이를 독서로 키워내는 중이다.
팟캐스트도 들어봤는데 말솜씨도 우수하고 생각도 깊다고 느껴졌다^^


나 또한, 독서의 힘. 독서머리. 문해력. 사고력. 다양한 독서법에 대해서 들어본적도 있고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제대로 된 독서는 무엇일까 묻는다면 쉽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운것 같다.


세상은 하루하루 달라지고 변화하고 있다.
교육도 마찬가지

어떤것이 좋다고 해서 시작하면 다른 새로운 매체가 등장하고 솔깃해진다.
학원, 입시코디, 스카이캐슬, 선행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너무나 공부 잘하고 학원에 숙제로 스케줄이 꽉 찬 아이들은 정말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일까?

 

일반적으로 들은것들은 독서가 답이다였다.


독서는 답을 찾게 해주는 것이다.
독서는 초석, 즉 기초 능력을 튼튼하게 하는 핵심역할을 하는 것이다.

 

독서의 목적이 학습에 있다면 독서는 즉 책읽기는 실패로 아이가 싫어할수 도 있다.

 

책과 사람은 닮았다고 한다.
소통하며 재미를 느끼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다.
내용, 작가, 캐릭터와 소통하는 것이다.

그집아들독서법은 여러 포인트에서 깨우침을 주는 글들이 울림을 주었다.
정독해서 읽을수록 생각에 생각을 더하게 되었다.

 


브릭독서 chapter 2 를 정독해서 볼 필요가 있다.

브릭독서 단계가 상세히 나와있기 때문이다.


1단계- 진짜 독서를 위한 책 선정


취학전/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별로 책선정 기분이 소개되어 있다.


2단계- 반복 읽기가 중요하다.


진짜 느낀게 많았다.
우리는 책을 처음읽을때 무엇을 보는가. 읽는가? 바로 줄거리 파악에 정신을 집중한다

두번째 읽을때는 줄거리를 아니까 인물을 행동, 말, 갈등 구조가 들어오고
세번째에는 다른 것들이 보이고 읽을수록 새로운 것을 발견한다.


책을 즐기고 완전히 파악하기위해서 반복읽기를 해야할까?

아니였다!

생각할 거리를 찾아준다!!

아이와 엄마가 읽고 생각거리를 공유하고 아이를 이해하기에도 독서는 최고라고 느낀다.

다음단계인 해석도 시작할 수 있다.

스스로 답을 만들기!! 능동적인 독서의 시작이다!!


생각거리는 씨앗이다~
해석을 통해 싹이 튼다~
생각의 씨앗을 싹 틔우고 키운 후 아이만의 꽃을 피우도록 격려하자!

해석 즉 싹을 틔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나라는 화분이다.

내가 화분의 주체다

 

브릭독서 3단계- 내가 주체가 되어 책을 해석하는 연습

 

해석이 익숙해지면 독서력도 쑥커진다.


해석이란 책의 내용이해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해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다. 나를 들여다보는  나를 발견하고 내면을 만나는 과정이라고 느껴졌다.

 

브릭독서 4단계- 아이의 사고 능력을 키우는 독서 대화법


아이를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라.
열린 질문이 좋은 대화를 만든다.

 


아이와 독서대화는 아이를 동등하게 대하고 존중해야 한다
책을 읽고 대화할때 다른생각 오고가는 대화가 꼭 필요하다. 생각의 폭을 넓혀준다.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책을 한권 읽고 가족 모두가 모여서 토론시간을 꼭 주기적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것 같은 설레임도 생긴다.

 

브릭독서 5단계-  생각의 얼개를 만드는 독서법

 

 

 

chapter3 에서는 특히 비판적 사고를 하는 아이로 만든다.

 

심청전속의 인싸와 아싸는 누굴까? 를 재미있게 보았다.


심청이
심학규
뺑덕어미
에 대한 비판적사고의 관점은 진짜 신박했다.

그랬네. 정보를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고, 인물에 대해 비판적사고, 즉 의심을 해본적은 거의 기억이 안났다. 오호라~~


책읽기가 바로 기회였다.
뭘해도 스스로 잘 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면 좋겠다
바로 브릭독서를 시작하자^^

 

독서랑 소통이랑 무엇 연관성이 있을까 싶었다.


팟캐스트 대화 중


독서에 대한 팟캐스트를 시작하며, 말솜씨가 늘어났고, 화해도 잘 할 수 있었던 준서
대처능력도 커지고 사람관계에서 문제해결 능력이 생긴다

 

브릭독서
독서대화를 꾸준히해보자

아이는 의사소통능력, 배려심, 용기, 소통의 아이콘이 될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브릭독서는 내가 주체가 되어 나를 찾는 독서이다.


아이들에게는 온 세상이 읽을 거리다.
깊은사고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수 있다. 놀이 프로젝트! 제대로 놀기를 기획하는것도 뜻깊은 이벤트가 될것 같다.


아이연령별 브릭독서법이 소개된다.


그 집 아들 독서법을 읽어보았다.


한번 읽고 잊어버리는 독서
가짜독서
천권독서
가  아니라 오롯이 아이에게 포커스를 맞춘 브릭독서
아이를 관찰하고 독서대화를 하고 거기서 확장과 심화, 연계가 가능하다고 느꼈다.

독서의 비밀을 알게된것 같은 교훈과 흥미로운 내용과 느낌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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