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입시 맞춤형 공부법
진동섭 지음 / 포르체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가모니에서 큰 인상인 남는 선생님이셨는데 스카이캐슬 실제모델이라고 하셔서 놀랐습니다.
묵직하게 말씀해주시는것들에서 끄덕이게 되고 깊이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예전부터 너무나 궁금하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고 교육에서의 방향을 잡아갈수 있을것 같아요.

 


서울대 입학사정관 공부법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바로만나보겠습니다~


총 4장으로 챕터가 나눠져있다.


1장에서는 공부 역량을 키우셔야 합니다

2장에서는 대입 제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3장에서는 입학사정관만 알고 있는 비밀

4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관건입니다

 

1장부터 임팩트가 있는 주제이다.

역량, 공부역량 어떻게 키워야할까. 입시의 첫걸음이 된다


책을 읽어야한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학업성적이 아니라 학업능력에 집중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서


자주적인 사람
창의적인 사람
더불어 사는 사람
교양 있는 사람


을 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으로 내세웠다

 

학생은 스스로 진로 탐색, 공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사람으로 교육해야 한다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며, 세계를 바르게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 길러야 한다

 

 

 

독서가 비단 고등학교까지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생활의 기본 소양이다

교과와 관련된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철학, 공학 분야 도서


책을 읽고 또 읽는 사이 생각하는 힘, 글쓰기 능력, 전문지식, 의사소통 능력, 교양이 쌓아간다

 

 

 

수학공부법!!

 

개인적으로, 문과적 성향이라 특히, 아이의 수학머리, 수학공부법에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방법을 잘 알지못해 다양하게 접근하고 독서, 교구, 게임, 워크북 등으로 번갈아 가면서 시도해보는 중이다.


OECD 교육 2030 에서 미래학습자가 가져야 할 4가지 역량


문해력
수리력
데이터이해력
디지털이해력

 

 

 

수리력이 학생들에게 중요하다. 수학이 중요한 과목이라는 반증이다

수학은 진도를 나가기전에 앞서나온것에 대한 결손이 없어야 한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초등학교의 단계 의 학습을 점검해야 한다

 

학습 결손이 다 메워지면 다음 학습진도를 예습하는것 좋다

하지만, 너무 앞선 선행은 의미가 없다

개념을  더 확실히 익히고 복습을 통해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이 중요

 

 

 

 

 


공부 습관 들이는 방법!


공부의 기본은 경청이다.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공부의 시작
미리  공부할 내용을 보고 수업에 들어가자. 간단한 예습이 경청에 큰 도움이 된다

 

공책 정리하기


코넬식 노트 필기


과목별로 공책을 준비하고


공책에는 단원 이름, 학습목표, 주요 내용을 요약

 


적절한 보상하기


행동의 반응, 빈도나 강도를 높이는 자극을 강화라고 한다
보상이라고도 한다.


보상에는 내적 보상/ 외적 보상이 있는데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 주는 보상이 내적 보상

 

외부에서 다른 사람에 의해 주어지는 보상이 외적 보상- 학생에게 공부 잘했다고 사탕 하나 주는 보상같은 예

 

 

 

동기부여하기


공부란 '왜'에 대한 답의 연속
스스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고교학점제 대비해야 합니다!

 


2025년 입학하는 학생들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

학교 공부를 성실히 한 학생에게는 학생부종합전형= 학종이 유리한 것 처럼 미래에도 학생부 기반의 전형이 더 유리. 대학가는 문이 열려있고, 미래에는 그문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 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하는 제도"

 


현행의 단위제를 학점제로 바꾼다는 것!

 

과목 선택


학생 개개인의 인권을 존중
아이들에게는 선택 역량이 필요하다

 

학기 단위일 때는 4학점 내지 5학점으로 개설된다
학기 집중 이수

(지금까지는 고등학교에서 1년 동안 같은 과목을 배웠다.)

 

   


2020년, 자유학년제가 전면 확대됩니다

 

자유학기제는 진로 탐색하는 학기라고도 한다
자유를 가르치고 배우는 학기라는 의미가 포함! 자유는 선택을 허용한다는 것!


자유학기제 동안 이수한 과목은 서술형으로 기재되어 학부모에게 전달된다


자유학년제 활동 주제도 보았는데 디베이트, 신문스크랩, 직업.미술.음악체험,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했다
아이는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중요하고는 느끼는 대목이었다

 

3장 내용은 더욱 구체적이고 알째배기 정보같다고 느껴진다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
학종시대에서 우리는 대학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선택과 응시를 잘 해야겠다
아직은 다소 어렵고 한번 읽어서는 정리하기에는 애로가 따르지만 정독하고 여러번 읽어야 할 반드시 알고 이해해야하는 책이다.
어디에서도 이렇게 디테일한 내용들을 찾기는 어려울것 같다.

 


4장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이 관건입니다


미래사회의 인재상이랑 일맥상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인가
공부하는 태도가 먼저다
진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라 열릴것이다
개념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학종의 8할은 교과다
학생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원한다
등등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진동섭 선생님을 티비에서 보고 이번에 출간하신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을 읽어보니 밑줄 그으면서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한번 읽고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두고두고 한번 더 몇일동안 읽어보면 앞으로 우리아이에게 공부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와 덕목이 무엇인지 길이 보일것 같다
공부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선행, 심화, 개념학습, 문제풀이, 독서, 체험학습 등 다양한 요소들을 어떻게 접목시켜야할지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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