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 제일 상단에 이렇게 쓰여 있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의 모든 과학" 그렇다.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은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든 물리 학습 동화이다. 1편은 물리 그 중에서도 빛을 다룬다. 빛은 우리의 일상과 아주 밀접하다. 빛이 없으면 세상은 암흑일 것이고 생물도 영양분과 산소를 만들지 못한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물리를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면 어렵고 난해한다는 생각이 우선든다. 아이들이 어릴 때 이렇게 재밌고 친절한 물리 학습 동화를 배경지식으로 삼는다면 물리는 더이상 어렵지 않다. 김상욱 교수님이 아이들과 세상에 흩어진 물리 이데아를 찾는 과정이 재미있다. 앞으로의 2권, 3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