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가족 햇살어린이 74
이봄메 지음, 박연경 그림 / 현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수를 앞두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일찍 남편과 아들을 잃고 딸 셋을 홀로 키우신 외할머니는 늘 당당했고 엄하셨고 특별히 손주들에게 인자하셨습니다. 책속의 최앵순 할머니와 초등학생 박도진의 모습이 따뜻했습니다. 얘기는 분명 슬픈데 마음은 따뜻해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