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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평점 :
난 한비야씨가 참 좋다.. 사실 언니 뻘인데^^ 세계여행을 하기로 마음먹은것도 참 대단하고
중국에서 10개월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는 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카나 친구들에게 세계지도를 선물해서 세계를 내품안에 있는것처럼 생각하고 꿈을 키워
나가게 하는 것도 참 멋있어 보였다. 이번엔 유엔 구조 팀장으로 일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아주 친근한 필체로 편안하게 써내려가서 꼭 옆에서 한비야 언냐가 얘기해 주는 것같아 정말
한번만에 읽어버렸다. 그렇게 힘든일을 하면서도 밝게 사는 모습을 모면서 하느님에게서
남을 돕고 살라는 달란트를 받은것 같았다. 나이도 많으면서도 이어지는 꿈이 있어서 정말
부럽고 그 꿈을 실천하면서 사는것도 정말 부러웠다. 아니 훌륭했다. 하느님 한비야 언니 꼭
보호해주시어 더욱더 힘들고 아픈 사람들 많이 도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