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당신을 생각했다 - 일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휴식이 되고 휴식이 삶이 되는 이곳
김재이 지음 / 부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아.. 이 부부 너무 귀엽다.
너무나도 귀여운 부부의 이야기이다.
좌충우돌 실수도 시간이 지나고 이렇게 해학으로 풀어버리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두 부부의 이야기. 곱게 꽃단장하고 마을 이장선거하러 가는길에 벌어진 에피소드에서는 소리내어 웃어버렸다. 이 외에도 선의욕 후수습하는 작가는 너무나도 귀엽다. 그렇다고 귀엽기만 하지도 않다. 웃는 사람의 본모습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는 내공의 힘이 있다고 하지 않는가!
읽는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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