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단편집인데 역대급 무더위의 추석에 읽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소재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데 여기에 GL을 끼얹으니 더할 나위 없네요. 본편 1,2권에 이어 3권에 각각의 외전이 또 담겨 있어 마지막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