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발랄 콩순이 핑거펀스티커 미니
학산문화사 편집부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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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디어 도착...기다리고 기다리던...핑거펀 반짝반짝 스티커...

 

아이들에게 바로 주고 싶었지만, 조카가 오는날...하려고 잠시..킵...

 

색을 내가 직접 고르는 것에 아이보다 제가 더 관심 ㅎ ㅎ  있어 먼저 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고....또 참았네요...

 

 

드디어...조카가 온 날....오픈....

 

아이들 눈이 동글....이것이 무엇이냐면서....

 

아이들의 관심 증폭...후훗...아이들 취향에 인기 만점 이었네요...

 

 

콩콩콩 콩순이....아이들의 취향에 딱 딱 !!!!

 

엉뚱발랄 콩순이 핑거펀 스티커 안의 구성품을 확인하고....하나씩 선택...

 

우리집 이쁜이 세명 그리고 이쁜 조카....다행인거죠.......4명이라...

 

다행히도 하나씩....마음에 드는 것으로 선택^^

 

5학년 큰딸도

 

 

3학년 아들도

 

1학년 막둥이도...

 

4살 조카도

 

나만의 반짝반짝 핑거펀에 푹~~~욱~~~ 빠져서 스티커 꾸미기

 

처음 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핑거펀 기본 사용법과 도형틀 사용법 보자마자 금방 습득 끝...

 

빠르게 적응완료 ㅎㅎㅎㅎ

 

고학년부터 유아까지...자기만의 색깔을 입히며 깔깔깔... 다양한 색지에 무늬까지 있는 색지...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굿!!!

 

 

색지를 가장자리 부터 사용하면 더 많이 더 많이 예쁜색을 낼수 있다는 팁....

 

도형틀 사용으로 다양한 무늬 표현..

 

 

반짝반짝 핑거펀으로 우리 예쁜이들 초 집중

 

나만의 색깔의 나만의 스티커 조심 조심 살살....자기들이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이야기하

 

네요...

 

드디어 드디어 완성^^

 

아웅 너무 귀엽죵^^

 

아이들이 만든 소중한 나만의 반짝반짝 핑거펀 스티커....너무 이뻐서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다

 

네요...아웅 귀요미들..

 

여기서 끝....아니죵...

 

스티커다 보니 양면이죵....

 

꼭!!! 붙일꺼 아니면 뒷부분도 스티거제거 후 모양틀 이용해서 꾸며 본다는 ㅋ ㅋ ㅋ

 

요런건 안 알려줘도 응용까지...

 

나만의 창의력 폭발중...ㅎㅎㅎㅎ

 

 

지금까지 만들어진 스티커가 아닌 나만의 스티커라는 것에 끌림이....

 

아이들도 스트레스 팍~~~날릴수 있는

 

엉뚱발랄 콩순이 핑거펀스티커 완죤 매력덩어리....너무 하고 팠는뎅....아이들이 자기들도 모자

 

르다면서....아쉽아쉽....

 

엉뚱발랄 콩순이 핑거펀스티커 체험단으로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핑거펀#허니에듀#허니에듀체험단#요술스티커북#아이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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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햇살그림책 (봄볕) 7
에릭 바튀 글.그림, 박철화 옮김 / 봄볕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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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그림 속으로 푹 빠져 들게 하는 에릭 바튀의 책입니다...

 

에릭 바튀의 철학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애들아 애들아...

 

저 사람과 강아지가 바라보는 붉은 언덕뒤에는 어떤 세상이...어떤 것이 있을까?

 

사람이 웃는 걸 보니 무언가 좋은것이 있나봐요....제가 좋아하는 건  ㅎ ㅎ

 

그러게 사람이 웃고 있네...대체 무엇을 보길래 웃는 걸까?

 

그런데 왜 언덕이 붉은 색으로 강하게 표현을 했을까?

 

엄마 우리가 사는 지구가요. 옛날옛날에는요 너무 뜨거웠나요..ㅎ ㅎ

 

뜨거운 세상에 살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언덕에 둥글게 있는 것은 무엇일까?

 

표지를 보면서 아이들과 그림을 읽어보았네요..ㅎ

 

그림 책 속 궁금증을 유발해 보았습니다.

 

 

우와.....진짜 강렬한 빨강 세상에는 뜨거운 세상이었네요..ㅎ  화산이 폭발하는 모습과...공룡들

 

이 사는 세상을 그림 한 컷에 표현...된 것이 아이들 한눈에 들어오네요/

 

공룡이 살던 시대가 지나가고....

 

옛날 옛날의 구석기 인들이 신석이 인들이 살던 세상이 떠오르네요...

 

애들아...그림 속에 빙하기를 하얀 눈으로 표현을 했다...ㅎ ㅎ

 

엄마가 옛날 이야기 들려줄께....

 

구석기때는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서 생활을 했대 함께 사냥하고, 함께 물고기 잡고, 함

 

께 나누어 먹는 평등한 세상,,,, 불을 발견하게 되면서 생활은 좀더 좋아진거지...

 

그러다 신석기가 되고 청동기가 되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생산량이 늘고...늘다 보니 다 멋

 

지 못하는 것들이 남겠지...남는 것은 어떻게 해야 했을까?  맞아 저장을 해야 했대....

 

 

부유하게 사는 사람과 가난하게 사는 사람...평등의 사회에서...이제 불평등의 사회의 시작이 되

 

는거래... 사람도 많아지고 남는 잉여 생산물이 생기다 보니...못사는 곳에서는 잘사는 곳이 부러

 

웠겠지....그러면서 남에 땅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거지...전쟁이 일어나기 시작한거야...

 

 

전쟁은 계속.....계속......계속 되었대...

 

그림책이다 보니...모든 그림을 올리면 재미 없죠..... 그림은 생략되어도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전쟁은 승리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는 사람도 있겠지...

 

계속된 전쟁이 지나간 자리는 너무너무 슬프고 힘든세상이었대..

 

전쟁이 끝나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사람들 사이에는 부리는 자와 부림을 당하는 자가 생기고

 

도시는 더욱 더 커지고 발전하며...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한거야...

 

사람들은 공장에서 밤 낮 가리지 않고 힘들게.. 일을 했대

 

 

우리가 살아갈 자연의 땅들이 집들이 생기고 공장들이 생기면서 점 점 점 사라져가는 거야.....

 

왼쪽을 보아도 오른쪽을 보아도....도시는 계속 계속 커져만 간거야...

 

유치하지만 옛날 이야기로....에릭 바튀의 책을 아이들과  느껴 보았네요...

 

순진한 우리 꼬맹이들은 요런것을 좋아한답니다..ㅎ ㅎ ㅎ

 

옛날이야기와 함께 중간중간 우리나라 한국사와 세계사를 곁들이니...아이들은 좀더 쏙 쏙 이해

 

를 하더라구요...

 

에릭 바튀의 짧은 그림책으로 강렬하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설명 가능하다는 장점....

 

에릭 바튀의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태초에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서 살다 자연은 덜 신경쓰고 인간 위주로 변화하며 살아가는 삶....

 

개발위주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그림 책 속에 미래의 거대한 아이가 만들어갈 사회까지...

 

그림책 속 아이가 지금의 우리...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에 만들며 살아갈 사회인 듯하네

 

요...

 

책을 읽은 뒤.....

 

도시가 커지고 공장이 많아지면서 생기는 자연이 먼저가 아닌 개발 위주의 우리가 사는 세상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보니...아이들도 다 알더라구요..ㅎ ㅎ

 

자연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될까???

 

그리고 우리가 막연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지금 나의 위치에서 할수 있는 일을 이야기해

 

보았네요..

 

모든 세대들이 에릭 바튀의 그림책 속으로 빠져들어도....좋을 만합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푹 빠질테고...어른들도 꼭 읽어 보면 좋은듯합니다.

 

그림책으로 읽는 한국사...그리고 세계사가 될듯합니다..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에릭바튀#허니에듀서평단#봄볕#햇살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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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팀과 보이지 않는 로봇 미래아이문고 24
멀린다 메츠 지음, 히스 매켄지 그림,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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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읽고 난 지금...

책표지속에 답이 있었네라는 느낌이..ㅎ ㅎ ㅎ

 

"테크팀과 보이지 않는 로봇"

엄마 그런데요...로봇이 왜 보이지 않을까요...로봇이라면 만들어지는 것인데..말이죠..

보이지 않는다...혹시 생각속의 로봇일까요...왜 제목이 보이지 않는 로봇일까?  라는 이야기를 아이들과 하며..... 책속으로 들어가려합니다.

 

잠시 글 작가와 그림작가에 대해...보면서

 

 

테크팀은 허블 초등학교의 과학 동아리 이름입니다....책 제복의 반은 해결된 셈이네요..ㅎ ㅎ

 

옆 중학교의 물품 기부로 인해 동아리는 멋진 실험 장비들이 생기게 된다. 선생님께서는 기부받은 물건들이 로봇 공학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하신다.

선생님께서는 로봇이 어디에 쓰이는지, 이용되는 것에 대해 그냥 따분하게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이끌어 낼수 있게 질문을 하는 부분이 우리 나라에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장비 기부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겸 과학과 미술 전시회에 가는데....

 

 

중학교의 마스코트 불도그 조각상에 도착!!

김 막대가 불도그 챔피언에 쭉 내민 앞발에 붙어 있었고 끝에 들통이 달린 밧줄이 앞뒤로 흔들리며 활 모양으로 멋진 그림이 그려지고 있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한다면 그냥 예술 작품이구나...이엏게 이해하시고 말듯하죠...ㅎ

여기서 끝이 아니네요...과학 미술 전시품이 어떻게 작동이 되어지는지 까지도 설명이 되어있네요...

시작할 때 들통을 뒤로 잡아당겼다가 놓기만 하면 돼...

아. 뉴턴의 제1 운동법칙이구나..관성의 법칙.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물체는 계속 움직이려 한다는 것까지...

 

그 움직임으로 그리을 그린다는 물리학적 설명들이 아이들이 이해하고 이해시키는데...많은 도움을 주더라구요...ㅎ ㅎ ㅎ

 

 

두둥....

문제의 작품이 될 목걸이...네요..ㅎ 

목걸이가 왜 과학과 연관이 되는지....자세한 기록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

 

 

중간 중간 나오는 정보들까지....정말 실속있는 책입니다..ㅎ ㅎ ㅎ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목걸이 그러나 아무도 전시실엔 들어간 사람이 없다..두...둥...

 

그리고 도둑으로 몰린...'테크팀'

 

목걸이를 찾기 위해...고공분투하는 '테크팀'

 

보석 도둑을 찾기 위해 빨리 움직여야해.... 목걸이가 도둑맞았다는 증거는 없어..

 

우리는 과학을 사랑하는 과학광이잖아....과학도 답게 뭔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전 증거...부터

 

확보해야해...

 

도둑으로 몰린 현실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자기들이 잘알고 잘하는 분야로....문제의 현실에

 

서 문제를 해결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하는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찾아야 할 범인이 생긴 아이들...어떻게 자신들에게 처한 문제를 해결할까요...???

 

일단 셜록처럼..잡아야 할 범인, 용의자들을 분석한다..

 

용의자가 정리된 후 왜???? 범행을 저질렀을까...? 라는 동기를 찾고...

 

로봇은 실제로 인체의 여러 부분을 본떠 만들었다는 선생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팔을 구부러지게 하는 근육을 이야기하고...로봇에 근육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고물줄을 찾아내고...

 

선생님이 던져주시는 한마디에...아이들이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자꾸 끌리는 분분이네요..ㅎ ㅎ ㅎ

 

 

과학광 답게...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로봇팔을 만들기 시작하는데요...

 

 

로봇공학을 적용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우리가 자주보는 우산을 모델로 한다는

 

것 등.... 다시한번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더라구요...

 

무언가를 발명한다는 것이 창조한다는 것이...창의력이...그냥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이라는 설명으로...마무리하며.....

 

우리 테크팀....과연....목걸이를 훔친 진짜 도둑을 찾았을까요....????

 

꼭...책으로 확인하길...바라며...여기서 마무리..할까합니다..ㅎ

 

과학적인 부분은 그냥...막연하게 어렵다고만 느끼던 우리 큰 딸...실생활에서 자주 보는 것들속

 

에서 차용해서...다른 무언가가 나온다는 것을 살짝...알게되었다고 하네요..ㅎ ㅎ  이제 살짝 알

 

게 되었으니..이제...과학의 매력에 빠져드는 것은 시간 문제...아닐까요...ㅎ

 

로봇 만들기를 좋아하던 우리 아들...로봇의 쓰임이라던지...로봇이 인체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움직이는 모습....그리고 실 생활속...과학적인 원리들을...좀더 고민할 듯 합니다...

 

예술과...과학...그리고 추리로..재미난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만든...우리 과학왕 테크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설명해준...내용으로...'우리아이들이 과학...어려운 것이 아니네'라고...느낄

 

수 있는 발판이..될듯합니다...

 

과학이 재미나질듯 하네욧.. 여자 친구들도 어렵지 않아요...남자아이들은...더 푹 빠져 봅니다...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 속으로 빠져 보실분....꼭....추천합니다...

 

 

참....!!!

 

책만 읽고...아이들과 어떻게 이야기 하지...걱정하는 부모님들을...위한 페이지네요...

 

토론하기와 글쓰기 부분으로 우리 아이들과 이야기 많이 하십 될듯합니다...

 

 

전...책의 이부분을 꼭 보는 편인데요....

 

미래아이 문고에서 흥미있고...생각할 거리가...많은 책들을 많이...출판하네요..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겪는 사춘기 문제라던가... 심리적 갈등을  ......그리고 지금도 우리나라...뿐

 

아니라...전 세계적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문제...과잉 행동 장애 문제..등등...꼭.. 읽어

 

보면 좋을 듯합니다...

 

우리가 신경을 쓰고 주의를 돌아 본다면...조금은 아주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세상 되지 않을까

 

요....?

 

지금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닐지라도...나에게 일어날 수도 있는일이라...생각됩니다.

 

함께...웃으며...살아가는 세상을 기다리며...

 

#허니에듀서평단#미래아이#테크팀과 보이지않는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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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닥슬리와 전설의 꼬꼬닭춤 미래그림책 129
댄 샌탯 그림, 태미 사우어 글, 김민지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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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프닥슬리와 전성의 꼬꼬닭 춤....

 

 

제목만 봐도 전설의 엘비스 프레슬리가 떠오르시나요....ㅎ ㅎ ㅎ

 

아이들이 책의 겉표지의 닭의 옷이 무언가 대단해 보인다고 하네요...

저옷을 입으면 갑자기 몸이 ....그리고 발이 움직일꺼 같다나요..ㅋ ㅋ ㅋ

 

책을 넘겨 보면 마지 롤라와  함께 춤을 위한 스탭

폭스트롯, 차차차, 룸바, 왈츠, 치킨 디스코, 그레이프바인, 등등

 

마지와 롤라가 추던 스탭에 푹 빠져 아이들과 해보며, 한바탕 웃음 바다가 터졌네요..ㅎ ㅎ ㅎ

 

 

 

 

 

마지막 스텝이 있는 장에는 이책의 글에 태미 사우어와 그림에 댄 샌탯의 느낌있는 춤 동작이 있네요..

 

책을 읽기도 전에 마지와 롤라의 스탭에 푹 빠졌던 아이들을 건져내어 ㅋ ㅋ ㅋ

 

책 속 이야기로 들어갔답니다.  ㅎ

 

두둥~~~~두둥~~~~~

 

오늘밤.....

헛간 앞마당 장기자랑 대회....

 

 

마지와 롤라는 헛간 포스터에 엘비스 프닥슬리의 입장권을 꼭!!꼭!! 따고 싶어 합니다.

주인공 마지와 롤라는 꼭!! 꼭!! 꼭!! 1등을 하기로.....

 

1등을 위해 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마지와 롤라,

 

볼링도 안되고

 

저글링도 .....줄타기도....잘하는건 아니네요... T,.T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 나만의 무언가를 찾으려하는 마지와 롤라....

 

모든 사람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나만의 특별한 숨겨진 재능이 있다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무엇을 잘 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지 못한채 지내다가

어느 순간,

어느 특별한 경험으로 나만의 재능 나만의 가능성을 찾는다고 합니다.

 

책속 주인공 마지와 롤라에게도 어느 순간, 어느 특별한 경험으로 그들만의 재능을 찾았을까요??

 

아직까지는 특별한 재능을 찾지 못한 마지와 롤라는 장기자랑 대회가 열리는 헛간으로 가네요.

염소들은 농기계 먹어 치우기, 돼지들의 피라미드, 젖소들은 달을 넘고요.....

 

 

 

 

드디어  마지와 롤라 차례네요.

긴장 속...무대 위의 마지와 롤라.

오리의 소리에

꼬꼬댁 꼬꼬.

푸드득 푸드득,

까딱까딱,

 

 

무대를 사로잡은 우리의 마지와 롤라

 

닭들의 무대에 멋진 스탭으로 재능을 발견한 우리의 마지와 롤라....모습에 우리 이쁜이들 웃긴다고 깔깔댑니다.

 

엘비스 프닥슬리의 공연 입장권은 과연...과연...누구에게 갔을까요??

 

마지와 롤라의 유쾌함과 상쾌함 속으로 어린이 여러분들을 초대 하고 싶네요.

 

이 책을 보는 어린이 들에게도 여러분의 숨겨진 재능이 찾아올 그날을 응원합니다.

 

 

 

# 미래아이 # 엘비스프닥슬리와전설의 꼬꼬닭춤 # 허니에듀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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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있어요! 봄볕어린이문학 5
케리 페이건 지음, 마일런 파블로빅 그림, 장혜진 옮김 / 봄볕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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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가 진행중인 형 더그, 너무나 자유로운 부모님 그리고 평범하고 이성적인 아이 대니의 이야기

 

"나 여기 있어요"

 

멋진 두 아들에게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아빠는 뉴욕에 가서 오페라 가수가, 엄마는 앨버타 주 벤프에 가서 치즈 케이크를 굽는다는 데니의 부모님들

 

창의적 발상과 예술성을 강조하는 부모님이 그들의 꿈을 위해 본보기가 되기위해떠나신단다.

자식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부모의 결정대로 행동하라는데.....

 

거기에다가 대니의 개 쿵치마져 농장이 있는 집으로 보냈다는데....

 

 

여기까지만 읽어도 같은 부모로써 얼마나 화가 나는지.. 대니의 행동에 백번 천번이해가 간다.

 

애들아!!!

너희가 대니라면 가족간의 소통으로의 결과가 아닌 부모들만의 결정으로 서로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다면 어떨꺼 같니?

 

아직은 어린 우리 아이들 속상하고 화가날꺼 같다면서 떨어지지 않고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본단다..ㅎ ㅎ

 

부모님의 엄청난 이야기에 대니는

"엄마, 아빠는 대체 자기들이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부모의 책임은 어디다 갖다 버린 거지?"

"애들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도 몰라?"

우리는 언제나 아이들에게 말한다. 너희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는 "책임"이 뒤따른다고...나 또한 항상 외쳐대는 이야기....

 

그러나 대니의 부모에게는 "책임"이라는 말을 찾아볼 수가 없고 대니 또한 느낀다.

 

대니는 달린다.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렸다. 쉬지 않고 달렸다.

 

"엄마 아빠가 무슨 권리로 내 삶을 망치려는 거지? 아이는 부모의 행동이라면 뭐가 됐든 다 참아야 하는 건가?"

 

대니의 독백 부분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왠지 모르게 나에게 던지는 질문처럼 느껴지는 듯했다.

 

쉬지 않고 달리던 대니에게 닥친 어둠....구덩이 속

여기는 어디?

구덩이 속

나갈방법은?

마땅히 없다.

도움 구할 방법은?

역시 없다.

 

대니에게 닥친 어둠....

그 순간도 이성적인 대니 정신차리며 가방 속 소지품이 무엇인지 쓸만한 것은 무엇인지 파악 중  ㅎ ㅎ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어느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 맞도록...'빠른 판단력' 자기 스스로 지킨다는 것과 대처 능력에 박수를 보내고 프다.

 

어둠속에서 만난 두더리와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내면의 대화를 나누게 되는 대니...

어둠까지도 아름다움으로 만드는 두더지의 모습  ㅎ ㅎ ㅎ

시를 읇는 모습조차도 사랑스럽다.

 

평범하고 이성적이기만 한 대니에게도 예술의 혼이 ㅎ ㅎ

어둠의 구덩이 속의 대니와 두더지의 대화(이미지 참고)

대니와 두더지의 이야기 속에서 주는 울림이며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서로 다른 가족간의 관계와 소통, 그에 따른 경험과 용기 도전, 이 모든것들이 나와 내 아이들에게 주는 메세지 인것 같다.

평범하고 이성적인 대니는 어둠의 구덩이에서 어떻게 빠져 나갈까요?

구덩이를 빠져나간 대니는 얼마큼 더 성장했을까요?

책속에서 확인하면 어떨까요?

 

'나 여기 있어요'를 읽고 좀 더 성장하게 될 우리 아이들 속마음을 알아가게 될 계기를 마련해 주신 점 고맙습니다.ㅎ ㅎ

사춘기를 준비하는 생각이 많은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나 여기 있어요#봄볕#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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