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한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을까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타인과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자신을


이야기 하는 책인 듯 싶습니다. 자신을 둘러싼 타인들의 입장을, 생각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볼 수있게


해줍니다


 


특히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나에대해 많이 돌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스로를 생각하며 반성하며 이때는 이랬어야 했는데혹은 이때는 이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과거의 일에 대해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세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의 그림들이 상황을조금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귀여운 그림들이 글을


읽는 것보다 더 잘 다가오는 것같습니다. 그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듯 싶네요.


 


책의 문구에서 드러나듯이 남들보다조금 더 섬세한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입니다.


그동안 많은 책들을 읽어 왔지만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는 다른 책들에 비해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 합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를 해보자,~~~~~게 해보자를 이야기 하고


그 뒤의 상황에 대해, 그리고 격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는 것 입니다.


 


책을 읽으며 에필로그는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 나 자신이 먼저, 그 다음이 상대, 마지막이 관계다라는


문구는 이책의 모든 내용을 관철하는, 꿰뚫는 말인 것 같습니다. 본인 먼저가 아닌 주위 사람들의눈치를


보고 사람들의 , 상황의 이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혹은 당연하게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나중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은 왠지 책을 읽으며찔릴 것 같습니다.



제 글의 제목처럼 현실의 관계에서 깨어나세요.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1. 남들과의 관계를 의식하는 사람에게는 한번쯤은 읽어 볼만 할듯싶습니다.


2. 관계에 대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논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3. 귀여운 그림들이 문제를 현실감 있게 받아 들이게 해서 좋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국 이 책은자기 개발서입니다. 물론 다른 자기개발서보다는 조금 낫다고 평가 할 수


는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변화 해야 하는 것은 본인입니다.


뜬금 없겠지만 우리 모두 본인을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개발서를 읽어야 할 정도로지치고 힘들어 하는 당신은 결코 패배자가 아닙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기 개발서가 도움이 된다면 읽으십시오. 그 도전이 당신을 현실을 깨우치게 해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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