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시대, 광기를 만나다 - 한국 사회와 교회에 돌직구를 던진 <나는 꼼수다> 심층 분석
최규창 지음 / 강같은평화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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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우리나라 기독교의 대부분이 정치를 타부시 해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정치의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정치를 향해 하나님의 기준을 내세웠습니다.

예수가 정치의 한복판에 있었다는 것은 예수를 죽이고자 했던 세력이

정치세력이었고

사도신경에도 버젓히 빌라도라는 정치인에 의해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었다고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정치를 타부시 해왔습니다.

예수에게도 나꼼수가 정치에 대해 풍자하듯 풍자가 있었습니다.

정치에 인간의 악함이 가장 잘 드러나기에 예수는 그에 맞설뿐만 아니라

진정한 하나님의 기준이 무엇인지를 드러내었습니다.

 

기독교가 정치를 제대로 바라보고자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이 이 땅의 정치인에 대해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했던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될것이며

그 기준을 회복하고자 할 때,

비로소 기독교는 진정한 선구자의 역할을 되찾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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