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부터 지금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우수와 연두의 이야기에요. 학창시절 화재사고로 인해 어머니를 그리고 몇년 후 소방관이었던 아버지까지 잃은 연두인데 알고보니 우수는 연두가 어머니를 잃었던 사고와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었기에 연두를 마음속으로만 좋아해왔어요.우수와 연두의 로코같은 이야기도 두 사람의 진지한 이야기도 담겨있어요. 잔잔하면서도 재밌는 부분도 있고 만족하며 읽었습니다.
다이빙을 했던 여주 해형과 기업가인 남주 이도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의 첫만남도 독특했고 이어지는 만남들과 이야기가 답답하지 않게 진행돼서 좋았어요. 여주와 남주의 캐릭터가 각각 특색이 있고 성격도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처음 접해본 작가님의 책이었는데 막힘없이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