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고전 2 - 나를 돌아보는 모멘텀 3분 고전 2
박재희 지음 / 작은씨앗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방식으로 조언을 해주며, 학습도 가능하게 하는 아주 효과적인 책입니다.

 

3분 고전이란 말 그대로, 구성면에서 아주 알차게 되어 있습니다. 3분만에 읽어낼 수 있는 분량의 촌철살인 같은 명언들을 수록하여 그와 관련한 일화 및 일상에서 교감을 느낄만한 교훈들로 가득 실어 놓았습니다.

 

이러한 포맷은 어찌보면 조금은 인스턴트의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아주 바람직한 인스턴트라고 봐야 합니다. 인스턴트의 장점은 빠르게, 그리고 가볍게, 그리고 짧은시간에 가능하다는 점인데, 3분 고전의 읽기 방식은 가히 인스턴트적으로 가볍고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고 봐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은 그 안에 들은 내용은 전혀 인스턴트적이지 않은 고전이란 것이죠.

 

인스턴트적이지 않은 정통 고전에 대한 해설을 인스턴트적인 구성으로 배치한 것의 조화. 아름답지 않습니까?

 

급난지붕, 시인함인, 호문, 주불강권, 수즉다욕, 위기지학, 고신얼자, 물령망동 등 정말 읽어보면 다채로운 명언들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이 책으로 한문까지도 공부할 수 있는데, 책 파트에 실린 한문들을 음과 훈을 말미에 적어두어 한문까지도 신경써 학습할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책안에 추천서를 보다보면 이경수라는 코스맥스 회장이 본인의 회사에서는 매일 아침 팀별로 업무 시작 전에 3분 고전의 주제를 가지고 팀원들끼리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는데, 정말 그 말이 수긍이 갈 만큼 가볍게 접할 수 있는데다 너무 유익하며, Daily로 학습할만한 책입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이 책의 1탄인 "3분 고전1"을 다시 사보게 되었습니다. 후루이치유키오의 1일30분 이란 책을 읽고 이렇게 간단하게 자주 읽을 수 있게끔 만든 책이 있어 너무 감사하며 100번 가까이 보았는데, 이 책도 일본인이 지은 앞의 책에 못지 않게, 아니 그보다도 훨씬 더 좋은 내용으로 박재희교수님이 만들어주셔서, 인생의 학습 교재로 삼고 심심할때마다 자주 책을 펼쳐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고전을 읽어보고 싶은데, 선뜻 쉽게 손이 가지 않는 자, 이 책을 집어 들라. 분명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 일일여삼추 - 성실함과 인내가 답이다 / 순간순간 성실하게 일하고 끈기 있게 기다리다보면 원하는 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책의 108페이지에 써 있는 문장이며, 이 책의 전체적인 주제를 관통하는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꿈꾸는 월급쟁이
존 아쿠프 지음, 김은화 옮김 / 한빛비즈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직장을 다니다보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직장을 탈출하는 것.

 

참 아이러니하게도, 직장을 들어가기 위해 소위 목을 맨 수 많은 취준생들이, 막상 취업이 되고 나면 직장을 탈출하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본다. 도대체 왜 이럴까.

 

이것은 행복의 문제와도 연결되어 있고, 인간의 욕심이 사실 끝이 없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간단한 사례일 것이다.

 

직장은 우리에게 돈을 준다. 일정량의 돈을, 그런데 문제는 늘 우리가 배고프다는 것.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그리고 직장에서 내 대우가 사실은 내 잠재력과는 별개로 낮다고 생각될 경우, 혹은 주위에서 나와 비슷했던 자들이 잘나가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경우 등등, 여러 경우에서 그렇게 가고 싶던 직장을 박차고 나갈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그래 좋다. 직장을 힘들게 들어와서 나갈 생각을 한번쯤 해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치자. 그리고 대부분은 꿈은 꿈으로 남을 뿐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열심히 인생을 사는 안전성을 중시한다고 보자. 그렇다면 문제는 과감히 출사표를 던지는 사람들인데, 바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직장을 떼려치는데 선수라고 이야기하면서 무려 8곳의 직장을 관둔 경력이 있다고 밝힌다. 그리고 이직 혹은 창업을 결심하는 사람들에게 아이러니하게도, 먼저 직장을 다녀야 한다는 아주 핵심적인 이야기를 한다.

 

직장 탈출을 꿈꾸는 직장인에게 그럴수록 직장을 열심히 다니라니,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간단히 이야기하면 섣불리 꿈에 못이겨 직장을 그만두면 정말 금방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길게 적혀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바로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냉철하게 짚어준 지점이었다.

 

우리는 사실 꿈을 꾸지만, 현실감각을 잃어버린채 꿈만 쫓는 경우가 많다. 어른이라면, 경제적으로 독립한 인격체라면, 적어도 생활인으로서 스스로의 소비, 혹은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가정의 소비를 책임질 수 있어야만 한다. 그래야 나 자신이, 그리고 가정이 유지되며 경제적인 안전망을 형성하여, 새로운 꿈과 기회를 만날수가 있게 된다.

 

저자는 바로 경제적인 안전망을 위해 꿈을 꾸더라도 직장을 절대 쉽게 버려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가 꿈을 꾸며 일상에서 부딪히는 많은 질문들에 대해 당당하게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는 이유는 적어도 내가 일을 함에 있어 매일 일정량의 보수가 통장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않고, 당당하게 나만의 온전한 꿈을 위해서라도 부당한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해야만 한다. 예를 들면 작가가 되고 싶던 저자처럼, 직장을 초반에 유지하지 않았더라면 도움이 되지 않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며 가족들을 경제적인 두려움에 빠지게 만들어 생활이 혼란해질 수 도 있다.

 

최근 크게 이슈가 되었다 논문 표절로 문제가 된 스타강사 김미경이 늘상 이야기 하던 부분이 존 아쿠프와 좀 맞닿아 있다. 김미경은 직장을 창업학교라고 생각하고 돈 줘가면서 가르쳐주는 곳이니 다닐 수 있을 때 잘 다니라고 한다. 정말 맞는 말이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내것처럼, 나를 위해서 직장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나의 인생의 목적과 직장에서의 목적이 합쳐져 합목적이 된다면 그것만큼 바람직한 일이 없을 것이다.

 

행복을 바라는가, 이직 혹은 창업의 꿈을 꾸는가? 그대 일단 직장을 다니며 차분히 준비하라. 그것이 정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결심의 재발견 - 1년 내내 계획만 세우는 당신을 위한 심리학 강의
피어스 스틸 지음, 구계원 옮김 / 민음사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결심의 재발견이란 책 제목만 보고는, 무언가 우리가 결심을 할때 있어 효과적으로, 혹은 단호한 결의를 내리는데 있어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이 책은 결심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기보다는 결심을 하고도 그 결심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늑장'에 대해 탐구하며 우리가 하는 결심이나 계획이 실천되기 위해 '늑장'을 버려야만 한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단순한 감정 호소식 자기계발서의 수준으로 쓰여진 책은 아니다. 이러 저러 하니 우리 모두 마음을 굳게 먹고 미루지 말아요 하는 식의 이야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늑장 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답게, 상당히 추상적인 '늑장' 이라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메타분석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대단한 것은 이렇게 추상적인 주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랐으며, 메타분석이라는 기법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늑장은 미루기와는 다르다. 첫장에 쓰여있는 마크트웨인의 말을 읽고 잠시 갸우뚱 했다.

 

"모레에 해도 되는 일을 내일 끝내려고 하지 마라." - 마크트웨인.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늑장 부리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 모레에 해도 될 일을 굳이 내일 하려고 하지 말라니, 그리고 그 내용이 교훈처럼 써 있다니, 이 무슨 아이러니한 구절인가.

 

잠시 당황했지만 책을 읽어보니 그 문구를 앞에 배치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늑장은 분명 미루기와는 다르다. 미루기는 또 현명한 미루기가 있고 정말 우리가 의미하는 게으른 미루기가 있는데, 앞서 마크트웨인의 말은 현명한 미루기를 의미했다. 간단히 예를 들어 프로젝트를 3일 후에 끝내야 하지만, 그 전에 그 프로젝트가 취소될 가능성이 다분한 경우 미리 일을 만들어 하다가 갑자기 취소되어 정력을 낭비하기 보다는 상황을 관망하는, 이른바 미루기 작전이 더 현명하다는 뜻이다.

 

저자는 늑장에 대해 냉철하게 살펴보면서 늑장을 부리는 가장 큰 원인으로 '완벽주의'를 들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하는 행동을 합리화하여 내면의 양심이나 이성이 스스로 자신에게 내리는 판단에 따른 가책을 덜 받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완벽주의도 마찬가지로 일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자꾸만 미루게 된다는, 늑장의 대표적 합리화 방식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는다.

 

또한 늑장을 부리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바로 '충동성'을 꼽는데, 충동성이란 매 순간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지금 당장 모든것을 손에 넣고 싶어하는 성향을 의미한다. 자제력이 없어 장기적 이익을 위해 단기적 고통을 감수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늑장의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충동성 때문에 늑장을 부리는 사람들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산만하며 계획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늑장에 대한 원인을 분석 한 후, 실제 몇몇 사람의 사례를 들어 늑장의 방식과 상황에 따른 대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이론적인 접근을 위해 저자는 늑장 방정식까지 세우는데, 언제 늑장을 부리게 되는지를 좌우하는 공통적 요소를 파악한 뒤에 이 방정식을 완성했다고 한다. 간단히 보면 '기대치x가치/충동성x지연'라고 이야기하는데, 책을 읽다보면 이해는 되지만 실제 내 삶의 영역에서 적용하여 방정식을 통해 늑장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기란 조금 쉽지 않게 느껴졌다.

 

저자는 좀 더 과학적인 부분으로 파고 들어가 늑장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하며 이는 진화를 통해 인간이 늑장을 부리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늑장에 대한 역사를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하며 역사적 관점에서의 서술을 통해 인류에게 있어 늑장이 갑자기 현대에 들어와 발생한 것이 아닌 진화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함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늑장에 대한 분석을 정리하며, 실제적인 에를 들어 늑장을 파헤쳐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마지막 챕터에서는 늑장을 없애기 위한 공략 매뉴얼까지 알려준다. 특히 나에게는 최근 다이어트가 가장 큰 관심사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다이어트가 잘 안되는 것도 상당부문 늑장을 부리는 내 상태가 문제임을 깨달았다. 조금 더 다른 방식으로 이제 다이어트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마인드에서의 변화가 곧 행동의 변화를 부른다는 기초적인 진실이 앞으로의 인생에 큰 교훈으로 작용할 것 같다.

 

최근 인기있었던 습관의 힘이라는 책과 추상적인 주제를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기법들과 사례들을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해준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관점이라 생각되었다. 이 책은 늑장을 부리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좀 더 나은, 그리고 모두에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이란 자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마인드를 키워주는 아주 유용한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스트 고 파리 (2013~2014)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7
시공사 편집부 엮음, 박정은 감수 / 시공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파리에 가지 않아도, 직접 파리를 가본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마치 파리의 곳곳을 스캔하여 보여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상세하게 모든 것을 안내해준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 특히 여행코스 편에 파리 대부분의 관광지를 걸어서 볼 수 있게끔 소개해주어,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안성 맞춤이었다. 물론 이외에도 파리의 지하철 노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 소개와 관광을 하기 위한 최적의 버스노선 등도 소개하고 있어 여행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변용하여 파리여행을 즐기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번 새로나온 개정판에서 추가된 파리 구석구석의 저렴하고 색다른 상점가와 식당 등의 정보는 나와 같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파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파리의 문화를 즐기는 경험을 하는데 무척이나 유용하다. 또한 1박 2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파리 근교 부근의 여행지도 지도를 통해 소개해주어 알뜰 여행족에게 무척이나 요긴하게 사용될 책이라 생각된다.

 

파리를 가장 가보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쇼핑!

20대 초반에 직접 온라인 여성옷 쇼핑몰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파리에 한번 가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샹젤리제 대로에 즐비해있는 쇼핑 거리를 걸으면서 각종 최신 아이템을 직접 get 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그런 꿈. 종종 그 꿈을 꾸며 동시에 파리를 꿈꿔왔다. 이 책에서는 16세기부터 조성된 파리의 쇼핑 거리를 역시나 지도와 각종 이미지로 상세하게 소개해주어 처음 가본 사람도 이 책만 있다면 길을 헤멜 일은 없을 것만 같다.

 

약간의 불어 실력과 중급의 영어 실력, 그리고 이 책 한 권만 있다면,

프랑스 파리로의 꿈만 같은 여행은 아주 원활하게 진행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괜히 Just go 시리즈가 여행서로서 인기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해준 개정판이었다.

 

해외 어디를 가도 Just go 시리즈와 함께라면 늘 든든한 가이드가 되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스트 고 미국 동부 (2013~2014)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61
윤영주.서태경 지음 / 시공사 / 201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미국 동부라, 참 가보고 싶은 곳이다.

사실 실제 미국이란 나라에 한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늘 꿈꾸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가면 꼭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큰 소리로 "내가 왔다!" 라고 외쳐보고 싶다. (끌려가려나?)

 

책은 나로서는 가본 적이 없어 생소한 미지의 세계를 너무도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세상이 참 좋아진 것이, 빠른 운송수단 덕분에 미국을 간다는 것도 돈과 시간만 있으면 쉽게 갈 수 있는 세상이다.

게다가 이 JUST GO와 같은 매력적인 여행서 덕분에, 미국에 지인이 살지 않아도, 아니 오히려 지인이 사는 것보다 더 자세하고 다방면으로 미국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책은 읽는 내내 왠지 모를 미국만의 정서가 배어져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잡지처럼 총 천연색에, 다채로운 편집이 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읽는 내내 마치 미국에 정말 와 있는 듯한, 마치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다.

 

특히 뉴욕에 너무 가보고 싶던 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센트럴 팍, 자유의 여신상,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그리니치 빌리지등 볼것이 정말 너무 많아 보여 책을 읽는 내내 가보고 싶어 애가 탓다. 정말 언젠가는 가볼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읽어내려갔다.

 

어쩌면 우리는 여행을 가기 위해 여행책을 사기도 하지만, 우연히 접한 여행책을 읽고 그 책에 소개된 곳이 너무 맘에 들어 여행을 꿈꾸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책의 경우가 바로 후자 같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미국에 가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일년중 한달 정도는 여행을 해도 지장이 없는 그런 직업 어디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된다. 인생을 열심히 살다 보면 달콤하게 휴식이 주어져야 하거늘, 정작 그게 좀처럼 쉽지가 않다.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수시로 꺼내보면서, 미국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야겠다.

그렇게 계속해서 꿈을 키워나가고, 돈을 모으고, 하다보면 언젠가 미국땅을 밟을 날이 오지 않겠는가.

 

이 책은 미국 여행을 꿈꾸는 자, 혹은 미국 여행을 곧 갈 사람에게 매우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대로 이 책만 있다면 그냥 Just go 하면 된다. 모든 스케줄과 일정까지 쫙 시뮬레이션 해 놓았으니, 일단 믿고 따라가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