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아이가 세상 사는 지혜를 이론적으로 나마 터득하고, 이전 영웅들의 성격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사람을 대하는 법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관계들에 관해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