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6 - 육화의 왕녀, L Novel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6
아카츠키 나츠메 지음, 이승원 옮김, 미시마 쿠로네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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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에서는 아이리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일주일이 지나 헤어져야 하자
카즈마는 아쉬운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려하지만
아이리스의 안타까운 표정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흔들립니다.
거기서 잔꾀를 부린것이 요근래 세간을 떠들썩하게하는
의적을 잡아 그 공으로 성에 빌붙어보려는것.
의적은 나쁜놈 집에서만 보물을 턴다고하니
저번에도 다크니스를 귀찮게 하던 알다프네 저택에 짱박혀서 
오랫동안 기달려보지만 걸리지를 않아 다음날 아침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날밤에 딱! 하고 잡은게 하필이면 xxx
큰소리를 떵떵치고 나갔기 때문에 왕성 사람들과
귀족들에게 엄청나게 까이지만
아이리스의 도움으로 벌은 받지 않았다.
이젠 미련을 버리고 액셀마을로 가려는데
이번엔 마왕군이 대규모 군세를 이끌고 왕도로 진격하자
대규모 토벌단이 만들어지는데 거기서 공을 세워 성에 남아보자!
라고 결심하고 나갔는데.. 나갔는데!
초반엔 좋았으나 xxx 무리에게 둘러쌓여..(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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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렬한 줄거리는 이쯤하고 
저번권에서도 카즈마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죠
다행이도 피해는 무사히 그리고 빠르게 복귀 되었습니다만.
이번권에서는 좀 살맛나게 해주나 싶더니 
조금 띄워주더니만 아예 시궁창에 쳐박더라구요
그야 평소 언행문제도 있고 본인이 까불다가 받은 죗값이니 
하소연할때도 없긴 합니다만;;
마왕군 토벌이 끝나고 카즈마가 평상시에 안까면 섭섭하다는듯이
맨날 까대던 파티원들은 엄청나게 칭송을 받고
카즈마는 그야말로 꿔다놓은 보릿자루.
아니 개밥에 도토리 신세로 주위에게 까이니 짠하더군요
이것조차 '심는대로 거둔다'는 작가의 말일까요?
개그물이 아니라 시리어스로 간다면
카즈마가 이번일을 계기로 다른데로 빠져나가서
강해진다던가 아니면 의욕을 잃고 정말 폐인처럼 지내다가
유명해진 히로인들을 먼 발치에서만 쳐다보는 안쓰러운..
은 너무 심했나요? 


그렇게 구석에 몰린 카즈마는 발악분발하여서
평상시에는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모습으로 사건을 저질러버리는 부분에서는 심장이 두근두근!

이번 권에서 카즈마가 느낀바가 많을텐데 
그의 언행은 신사짓은 개선될 것인가?
다음권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기대 됩니다. 
마지막 부분에 다크니스가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메구밍을 함락시켰으니 이번권에서 가장 강력했던 다크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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